내가 요즘은 애들  손찌검 안하는게

뉴스에 pc방 알바생 따귀  때리면

크게  이슈된거보고

좀 무서워서 주의하고

이슈사건은  피해야되

5년전쯤에는 그런거  없었고 흔한 풍경이였어

거기가  제우스 pc방인데

내가  자주갔지

야!  알바  웰치스 하나랑  포스틱  갖고온나

나  그때  리니지  할때였지

근데  이 시발놈이  한참을 지나도

안갖고  오는거여

카운터서  가만히  tv보고있고

나  그때는?  지금보다 성격  더  안좋았지

그러니까?  내가 성격이  안좋다기보다는?

경우없거나?   그럴경우 빡돈다ㆍ

근데  명분있게  내가  실수하면

나이유무ㆍ  체격유무  떠나서

내가  사과한다

왜?   부끄러우니까

나는?  명분에 약해

근데  이  아르바이트 생이  명분을 어긴거지

바로  카운터  갖지

얌마!   너 아까  웰치스랑 포스틱

가져오라는데 왜 안가져와

지금 머하자는거야?

아 못들었는데요 ᆢ <   이지랄하대?

너 아까 나랑 눈보고 야기했잖아

장난치냐?

바로  거짓말안하고

귀썀배기   찰싹!  제대로  때렸다ㆍ

나도  내 성격을 못막어  빡돌면

주변  리니지하는  성님들 와서

동상 와그래!  무슨일야?

아니!  이  시발놈이  웰치스랑ㆍ 포스틱

가져오라니까  쌩까고 거짓말치잖아요

그  성님이   판넬  사장형여 저번에 말한

그때든 이 성님도 별볼일없었어

리니지하고

바로 아르바이트 생  째려보면서

니가  잘못했네

여기  사장  명식이랑  나랑  친하다

아르바이트 생  너  좋게봤는데

왜  썡깠냐?

바로 뺨맞은   알바  고개숙이면서

죄송합니다ᆢ  제가  못들은거 아닌데

깜박한거같아요

죄송합니다  ㆍ

나도  그 소리  들으니  풀리더라고

형이  좀 성격이  욱해!

니  아까?  나랑 눈보고 야기했는데

안가져오니   나  무시한지 알고

내가 화났지

아무튼  이런해프닝  생겨서

그 판넬성님이 그때

탕수육이랑  볶음밥  시켜서

3이 먹었다ㆍ

잘풀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