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어쩌고 하는 얘들은 아직 어린애들인 거고. 그런 얘들하고는 이야기가 안 되는 거고.

존나 열심히 공부했는데, 연봉이 마음에 안 든다, 차라리 내가 사업하겠다- 하는 얘들만 보면 돼.

다른 얘들은 어차피 말해도 못 알아들어.

그 중에서 돈을 무조건 밝히는 얘도 꺼지면 돼. 그런 얘들은 어차피 이해를 못할 테니까.

그럼 사업을 하려고 하는데, 차근차근 성장하려고 하는 사람들 위주로 들어보면 되는 거야.

지금 생태계는 악순환 고리가 형성되어 있어.

그렇기 때문에 그냥 남이 좋다 뭐다~ 하면서 따라가 버리면 악순환 고리가 지속될 뿐이쥐.

나는 이 고리를 끊어내고 새로운 고리를 만들고 싶은 거야. 선순환의 고리를 만들고 싶은 거라고.

그럼 선순환의 고리는 무엇이냐?

열심히 공부했어 -> 그 대가를 받아

이게 바로 선순환의 고리야.

여기 글이나 다른 곳의 댓글이나 봐라. 자기 불편한 글은 그냥 삭제해버려서 수면에 드러나지 않을 뿐이지만 그렇다고 그게 사라지는 게 아니거든?

거기에 특정 방향성을 가지고 조작까지 일어나고 있쥐. 그 방향이 맞다면 옹호 안 할 이유는 없지만, 맞다면 악순환의 고리가 생길 리가 있겠냐.

그럼 어떻게 선순환의 고리를 만들 것이냐.

하는 문제지.

RxFramework는 이 선순환 고리의 출발점이 될 거야.

근데 나 혼자는 안 돼.

뭐든지 나 혼자 이룰 수 있는 건 없더라. 아, 내가 존나 천재더라도 인간이라는 건, 사람 인 자에 사이 간을 써서 인간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다른 사람하고 협동을 해야 돼.

이 RxFramework는 창작자의 권리 보호, 소비자의 권익 보호, 범죄 예방 효과에

기존의 OpenSource 생태계와는 다른 형태의 생태계를 구성하게 될 거야.

그리고 그 다른 형태의 생태계는 노력한 사람에게 대가가 제대로 돌아가는 형태로 자리잡게 되겠지.

내가 기대하는 효과는 그거야. 이 효과를 기대하면서 RxFramework를 진행하는 거쥐.

RxStore 는 실질적으로 이걸 거래할 수 있게 해주는 공간이 될 거야.

물론 아직 불편하지. 완제품 아니라면서 욕해도 그래, 넌 떠들어라, 나는 만들 테니까 할 그런 거지.

왜냐하면 내가 원하는 건 새로운 생태계 구성이거든. 하나의 완제품을 제대로 만든다고 해서 내가 공부한 전부가 들어가 있지가 않아.

내가 공부한 건 분야를 떠나서 너무 방대하다고? 이거 전부 살리려고 한다면 프로그래밍 분야 하나 만으로는 부족하다고?

그러니 밟아나가는 거야. 하나씩. 차근차근. 그거 말고는 방법이 없는 거쥐.

물론 인간이기 때문에 협동이 필요한 거라구.

쓰다 불편한 거 있으면 말해줄 사람들이 필요한 거쥐. 이게 협동인 거쥐. 뜻이 같은 사람끼리 모여서  하나의 목표를 향해 가는 거 말이야.

경쟁?

니네는 경쟁경쟁 하는데 그 '대상'부터 지금 잘못 잡고 있으니까 악순환 고리가 형성되어버린 거야. 멍청아 ㅋㅋ

뭐 어쨌든,

그렇지.

여기에 이제 '상품'들도 진열되어야 할 테니 이런 것도 만들고 있는 거지.

내가 가진 기술력은 방대하기 때문에,

일단 시각적인 부분에서 먹고 들어갈 수 있는 걸로 잡은 거쥐.

왜냐하면 평범하게 승부해 봤자거든.

그럼 내가 가진 기술들을 많이 보여줄 수 있는 것들 중에서 관심을 끌 수 있는 것들로 잘 꾸려봐야지. 그래야 돈이 될 테니까.

아, 나는 프로그래머이지만,

그렇다고 프로그래밍이 내 전문 분야는 아니야. 내 전문 분야는 '분석'이라고 생각하거든.

나는 생물이든 사회든, 기계든 그냥 두 눈으로 보고 추론해서 분석해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 물론 이렇게 만들기까지 존나 힘들었다만,

이 능력을 살려서 돈을 벌어야 된단 말이쥐.

그러려면 프로그래밍을 통한 제품

광고 마케팅

소비자의 신뢰.

기타 등등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져야 되는 거야.

그래야 내 능력이 발휘되는 거고, 공부한 거를 모두 활용하게 되는 거뉘까~

어이 친구들.

아직 어린애들은 배우면 되고,

뜻이 맞는 얘들은 내 밑에 붙으면 된다.

나는 삼국지에서 유비 같은 스타일이거든.

유비무한이라고

처음에는 느리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걱정은 사라진다.

바둑에는 포석이라는 개념이 있다.

내 포석은 클 뿐이야.

그래서 내 밑에 붙을 정도로 공부 많이 한 사람 없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