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메르 초반까진 개선의 개선의 개선의 연속이었지.

계속 나아지니 게임을 욕하는게 진짜 분탕충이었음.

근데 수메르 중반부터 문제가 생겼음.

분명히 잘못된 길로 들어가고 있는데 그거에 대해 피드백하면 죄다 분탕충으로 몰아가고 테러함.

홍위병들이 불만 싹 다 몽둥이로 후려갈기니까 미호요도 자기들이 잘하는 줄 앎.

실제로 지표도 괜찮았으니까. 

그리고 피드백 싸던 애들도 대체 게임이 없으니 불만 있어도 그냥 하는 경우가 많았음.

근데 폰타인부터 근본적인 밸런스 자체가 흔들리고 대체게임도 하나둘 나오니까 슬슬 말이 나옴.

물론 이때도 갓겜충들은 그래도 느푸 없어도 다 깨는데? 를 시전하고 몽둥이를 휘두름.

하지만 이미 게임은 느푸없으면 안돌아가는 수준. 저 말 하는 새끼들도 느푸 씀.

나타 열리기 전, 류웨이까지 나와서 즙 짰지만 이미 어쩌겠노?

수메르 중반부터 망가져가던 관성은 그렇게 쉽게 멈출 수가 없음.

그리고 류웨이가 사업 확장기(수메르)에 대량으로 들여온 싸개들이 이미 호요버스 곳곳에 암덩이처럼 퍼져버림.

대망의 나타. 여기서부턴 진짜 콘크리트가 박살나기 시작함.

목소리 큰 피드백충들은 당연하고 커뮤도 안하는 일반 유저까지 접기 시작함.

갓겜충들 이래도 정신 못차림. 난 나타 좋은데? 난 실로닌 차스카 마비카 이쁜데? 

무근본이 원신스러움인데? 시전하며 부정적 피드백 하는 사람들 괴롭힘.

브라질닭(실로닌 차스카 마비카) 잘 먹을것 같던 서구권에서도 말 나오고, 매출 보유율 다 좆박고

공식 인터뷰, 공식 설문조사까지 마비카에 문제가 있음이 드러나니 이제야 갓겜충들 좀 조용해진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