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성은 모바일만을 위한 게임이니 논외, 스토리도 일단 양호함.

BM 짠 애 대가리만 쪼개면, 게임 정상화 시킬 수 있을 것 같음.

옆집 갓겜 몰루 아카이브에서 1200개, 600개 뿌리니, 비슷하게 뿌리면 되겠다 생각한 것 같은데, 뽑기에 들어가는 현금, 그리고 인게임 재화의 갯수가 더 많은 것은 망각한 모양이다.

그리고 뽑기 확률이 데가 만든 게임사 답다.

그리고 기준 전투력은 어느 기준을 따르는 것인지, 맞추더라도 최소한의 승리의 요소도 갖출 수가 없음. 실제 기준 전투력은 표기된 것보다 조금 더 높은 수치이기 때문에 수치가 높아질 수록, 이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해지는 것 안 봐도 뻔함.

출시 초창기라서 왠만하면 이해할려고 했는데, 이상한 버그 많음.

캐릭터 강화 목적으로 클릭해도, 캐릭터 정보로 안 넘어가지는 버그나, 스테이지 플레이 중에 화면이 회색으로 변하는 버그, 레벨 초기화 해도 목록에서는 초기화 전의 레벨을 표기하는 버그, 뽑기 화면에서 잠깐동안 조작하지 않으면 그대로 굳어서 먹통이 되는 버그. 물론 다 껐다 키면 해결되지만 여간 짜증나는 게 아님.

결론: 제작 기간이 오래된 게임은 똥겜이라는 공식이 있지만, 솔직히 그러한 게임 중에선 양호하다고 생각함.

근데 BM이 너무 개똥이라서, 게임이 구린데 상대적으로 선녀로 보이는 건지, 잘만든 게임에 똥을 뿌린 건지 알 길이 없음.

일단 난 꼬접하고 후일을 도모하기로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