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케 레딧에서 작년 12월 말에 업로드했던 니케의 일러스트가 ai가 아니냐는 

의견과 함께 토론이 벌어졌음

그와 동시에 트위터에서도 니케가 ai를 사용했다면서 공개적으로 저격하는 트윗까지 등장.

그 영향인지 'nikke ai'로 트위터에 검색하면 그 일러스트를 올렸던 니케 공식트윗이 뜸

한국에선 이미 저 일러스트 외에도 다른 일러스트들도 ai를 사용한게 아니냐면서

공론화가 된적이 있었고 논란이 겉잡을 수 없이 번지자 시프트업에선 ai를 사용한게 아니라고 

뉴스기사까지 내보내면서 반박했음. 하지만 안쓰면 안쓴것대로 문제가 아니냐는 말이 나올수 밖에 없었음. 

이렇게 실제로 타 게임에서 ai를 사용한 사례가 실제로 있었던데다, 니케 개발사인 시프트업의 

말을 쉽게 믿지 못하는건 아무래도 전작인 데스티니차일드의 사건사고와 김형태 대표의 영향이 컸다고 생각함.

[데스티니차일드의 대표적인 사건사고로 분류되는 확률조작사건]

김형태대표는 니케를 서비스하기전부터 ai에 대한 자신의 감상과 함께 

ai를 적극 활용할것이라 말한바 있었음

그 이후로 수많은 ai를 활용한 그림들을 트위터에 업로드 하기 시작했고

최근까지도 업로드를 멈추지 않음.

김형태 대표는 잘알려진 일러스트레이터 였던만큼 해외의 그림쟁이들한테도 적지않은 충격을 줬고

일본 게임웹진에서 김형태대표가 AI를 활용해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뉴스기사까지 떠버림

여기서 그치지않고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의 ai팬아트를 적극 독려하는 모습까지 보임..

그리고 이사람은 김형태 대표의 독려에 힘을 입었는지 최근에는 ai로 만든 cg집까지 판매하기시작

이렇게 대표부터가 친ai성향을 띄고 있으니 개발사가 신뢰받지 못한게 아닐까 싶음

그 이후에도 ai의혹이 불거지긴 했지만 한차례 홍역을 겪은 뒤라 한국니케유저들은

어느정도 순응한 모습들이 보였음. 결국 ai사용유무보단 퀄리티의 문제였기 때문에.

다만 그 영향인지 팬아트를 올린 사람한테 간혹 무신경한 발언을 하는 모습도보임

여전히 ai로 타인의 그림을 긴빠이하는등의 문제가 지속되고 있긴하지만..

아직은 윤리가 기술의 발전을 쫓아오지 못하는 느낌일 뿐이고 

ai는 계속해서 발전, 연구가 이뤄질 것이기 때문에 김형태 대표는 좀더 먼 미래를 바라본게 아닐까 싶음

다만, 그 행보가 당장 서비스하는 게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지 부정적인 영향을 줄지는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