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저사람 말뽄새 생각하면 겜 자체에 악감정 생긴건 아닌것 같음
어제 방송도 대부분 총력전 젤 빡센 난이도로 치다가 엔드컨텐츠 관련에서 넋두리한거지

근데 어제는 본인이 그런 순수한 의도였다 하더라도 저 사람 과거 행적을 생각하면 마냥 고깝게 들을수가 없음
겜 갈아치울 때마다 늘 등장하는 래퍼토리
내가 이게임을 그만해야 하는 이유 A부터 Z까지 징징대기
말딸 때도 그랬고 페그오 때도 그랬음 갤에서 듣기론 그외에도 각종겜 접을때마다 유저들이랑 한바탕 해서 전적이 화려하다더만

그냥 게임에 질린거면 질렸다 하면 될 것이지
내가 이 게임을 그만두고 저 게임을 시작해야 하는이유를
아무도 안물어본 지표까지 들고와서 비교질 갈라치기 게임 유저층이 이러쿵저러쿵
별 시덥잖은 이유까지 다 물고오는게 라이트하게 보는 입장에서도 불쾌할 지경임


어제도 접겠다는 말은 안했지만 이 게임은 캐릭이나 스토리는 참 매력적인데
유저층에서 나같은 핵과금을 대접해주지 않느니 어쩌느니 합리화 시동거는거 보고
이사람도 걍 자기 세계에 빠져 살면서 막상 밖에나와선 자기만큼은 대접받아야 하는 영포티의 전형이구나 하고 실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