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굿즈에 저런 스티커 붙여주는걸로 돈을 받음

작품이 인기가 많다

->굿즈 수요가 높다

->그 작품으로 굿즈를 팔려는 메이커들이 많다

->당연히 아무 놈이나 만들게 하지는 않는다

->굿즈 만들어 팔고 싶다는 메이커에게 저작권 이용 승인 내려준다

->승인 비용을 받는다

일개 유저도 아니고 기업 대 기업의 거래임

씹덕 상대로 파는거 이상의 거래가 오가는 자리지

그래서 정말 잘나가는 IP라면 이놈도 저놈도 그걸 가져다 물건팔고 싶어할거니

별별 굿즈가 다 찍혀나올수밖에 없고 그 과정에서 공식이 라이센스 내주며

진짜 돈을 버는건데

블아는?

실제로 성적이 나쁘진 않았던 적도 있고 그에 따라

굿즈 수요도 아예 나쁘지는 않을거라 보지만

그게 다 2차창작으로 가서 실질적으로 블아에 들어오는게 없음

그에 따라 공식 굿즈도 별로 없음

어차피 2차쪽이 먹어서 공식 굿즈를 낼 생각도 안듬

잘 나간단 IP 들 굿즈 검색해보면 세자리수 페이지가 나올때

10페이지넘을까 말까한 공식굿즈 수는 다 이유가 있다

근데 블아 이전에 블아처럼 비대한 2차창작시장이었다는 칸코레도

굿즈는 100페이지정도는 넘는다

블아는 대체 뭐가 잘났었던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