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요약

전투 - 꿀잼인데 캐릭 적어서 금방 질림

스토리 - 너무 깊이가 없음, 매력캐가 없음

캐릭 - 모델링 떠나서 걍 ㅈ같이 못만듦

밑에는 솔직히 누가 읽을지 모르겠는데 쓴거 아쉬워서 걍 남김

전투

취향 타긴 하겠지만 난 개꿀잼이였음

나같은 액션고자도 뽕맛 볼 수 있어서 좋았음

하지만 38렙쯤 찍은 이 시점에선 많이 지겨워짐

끽해봐야 시유 2파티 굴리는데 초반캐들이라 단순해서

지금 캐릭 숫자로는 더 재미 느끼기가 힘들다...

스토리

난 원신, 붕스도 원연시에 서브퀘까지 다한 사람인데도

솔직히 좆노잼. 걍 2장, 3장 전부 내용도 없고 유치원 수준.

차라리 이나즈마, 나부가 더 깊이는 있겠다

그나마 컷신, 연출이 이전작들에 비해 훨씬 발전해서

그거 볼 때 잠깐은 뽕 좀 차고 재밌긴 했음.

근데 근본적으로 스토리 노잼인 이유는

매력적인 캐릭터의 부재가 크다 생각.

오죽하면 개형 나올 때가 제일 재밌겠냐

캐릭

씹덕겜의 근간은 매력적인 캐릭터에 있다 생각함

원신, 붕스 초창기를 생각해보면 절대 이렇지 않았음.

근데 찢은 캐릭터들이 죄다 개성이 ㅈ박았거나

아님 뇌절을 ㅈㄴ 쳐놨음(퍼리를 떠나서 인간들도 보면 불쾌함 걍)

특유의 ㅈ같은 모델링도 많이 지적하지만, 걍 근본적으로

2D 일러스트부터가 꼴리는 캐릭터들이 확실히 적음

역시 서양 챙기겠다고 다양성 무브 친 게 패착인가 싶다가도,

걍 미호요가 이정도로 감이 떨어졌나? 아님 해외개발이라 그런가?

지금 유출 꼬라지들 보면 앞으로도 답없어 보여서 더 눈물남.

벨, 엔비, 코린은 귀엽게 잘 만들었던데 어케 안되는건가?

결론

이겜은 당분간 사료 진짜 많이 뿌려야 될거임

초창기라 캐릭도 적어서 액션도 질리고

최애캐로 삼고 버틸 만한 캐릭도 없는데

이 겜을 더 붙잡아야 할 이유가 적음.

결국 컨텐츠는 액션원툴로 갈 수밖에 없는 겜인데

캐릭 뽑아놓고 액션의 재미를 느끼게 해줄 컨텐츠가

시유 제로공동(좆노잼 ㅅㅂ) 2개 꼴랑으론 너무 부족함

붕스는 나부 폐사때 ㅈ박아도 오토 턴제로

방치형 분재 가능하니까 안 접고 버틸 수 있었는데,

찢은 배터리를 빼든 주간 숙제를 하든 이벤을 하든

무조건 수동이라 여기서 느껴지는 유저 피로감이 상당한 것도 문제임

결국 원신처럼 메인겜도 못해, 붕스처럼 분재겜도 못해

ㅈㄴ 애매해서 하는 사람만 하는 겜으로 남게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