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병신겜 꾸역꾸역 들인 시간, 내가 열심히 했다 하는 성취감, 하루 루틴 중의 하나 

뭐 이런거랑 게임 업데이트 때마다 온 커뮤가 원신 얘기하고 서브컬쳐 주류는 원신이고

이런거 땜에 계속 했던건가 싶다.

근데 날이 갈 수록 뭔가 계속 좆박는데, 그게 또 붕스 모델링, 찢 모션 같은 거만 봐도 

걍 회사가 원신 버리고 다른 작품에 투자하는 게 보이잖아.

거기다 붕스 찢 하면서 

'아 이거 원신에 없는 편의 기능 얘들은 바로 추가해주네' 

같은 생각 들 때마다 개좆같았지.

페미 존나 늘어나도 인겜에 뭐 영향 안주니까&남녀 반반이니 좋지 같은 느낌이었는데..

그냥 시발 보지년들은 게임 개발 하면 안되는 게 맞다고 보고. 아무튼.

폰타인 때 접는게 맞았다. 

에밀리는 자아실현이라 치자. 

나타는 그래도 에밀리 매출 보고 뭔가 생각이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버텼는데

이야 시발 

백보 양보해서 솔까 원신 대가리 깨진 새끼 기준으로 스토리 그럭저럭 괜찮음. 

그래도 병신은 병신임. 

뭘 명조 쳐 비웃냐 개씨발병신년들아 그냥 다 똑같에 개새끼들아

뭔 서브컬쳐겜 스토리가 대단하면 뭐 얼마나 대단하다고 병신년들. 

스토리 딸칠커면 영화를 쳐보세요 씹새끼들아

그리고 이 새끼들이 이제 대놓고 여성향 저능아 미취학 아동 노선을 타는데 내가 이걸 왜 해야 하나 싶다.

아 취향 맞는 새끼들도 있겠지

프리파라? 프리큐어인가 뭔가 여초딩들 보는거도 중년 오타쿠도 쳐하드마

근데 난 그짝 취향은 아니니까 

미취학 아동용 연출, 스토리, 캐릭터를 내는데 그걸 고추 어른인 내가 왜함?????? 

그냥 유투브에서 카봇이랑 또봇 같은걸 보지? 요새 이거 존나 잘만듬. 액션신 좆된다 구라 안치고.

한국 3d 아동 애니 잘 만들더라. 마비카vs개씹물로켓 컷신 보단 훨씬 재밌고 박진감 넘침.

어어 원기견 새끼 매출 좆박으니 이제야 눈을 떳노???? ㅋㅋㅋ 

매출딸 같은 문제가 아님. 

그냥 내 기준으로 원신에 있던 자부심은 

개성있으면서 개쩌는 캐디(파쿠리지만), 글로벌 풀더빙, 현지 이벤트(재투자 ㅋㅋㅋ시발년들) 뭐 이런거였다고 봄.

근데 그게 다 개박살이 났고, 개박살 나는 중이던 지난, 지지난 버전에서 진작에 접는게 맞았다. 아무튼.

세상에 게임은 많고 영원한 게임도 없고 시대는 변하는데 겜을 10개 100개 할 수도 없는 거고

그럼 겜 여러개를 하게 되면 제일 병신 같은 겜 먼저 접는 게 맞지.

아무튼 접으니까 홀가분하다

장리 명함 전무 리세계 얼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