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치나 나무위키 충 갓겜충들 다 떠나서 딱 이거 하나만 보자

대한민국은 미성년자에 존나 민감하다.

영화 은교는 17살의 여고생(연기자는 당시 스무살)의 성교 장면으로 한국에서 윤리적인 문제로 난리가 났던 영화다.

블두순 새끼들은 닛뽄산 히토미에 굴러다니는 JK 망가들을 보며 아니 저거보다 자극적인거 훨씬 많은데 뭔 소리임? 이러며 공감 못 했겠지만 한국에서 미성년자와 성인의 성관계 표현은 이 자체로 논란이 되기 때문에 되고 안되고를 떠나서 창작자들이 최대한 건드리지 않으려는 이유다.

대한민국 게임업계에서 선생과 학생의 교제라는건 이로 인해 금기에 가까웠고, 특히나 이런 소재를 일본 야겜들이 오랫동안 다뤄왔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선생과 학생의 성적 교제에 대해 더 보수적일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지금까지 나온 K 서브컬쳐에서 다소 현대, 현실적(세계관 말고 책상, 교실 이런 거가 현실적)으로 보이는 공간 내에서 `교육자`인 선생과 학생이라는 포지션을 다루면서 매우 높은 빈도로 섹슈얼 이벤트를 처넣는 국산 게임은 블아가 유일하다.

이건 볼 것도 없이 총괄인 블아 수장이라는 김용하의 결정인데 창작자로서의 수준이 현저하게 낮고 걍 도파민만 쫒는 유저랑 똑같은게 원인이다.

그냥 블두순과 다를게 없다는 거지. 나만 보는 수많은 미소녀 여학생들과 유일한 남자이자 선생님인 나? 와 씨발 ㅋㅋㅋㅋ 섹스

김용하가 유명한 진성 씹덕이라는건 널리 알려져있지만, 김용하의 창작자로서의 수준은 존나 처참하다.

큐라레 때 일러스트 꼬라지 보면 애초에 감도 없었고, 디시충 마냥 인터넷 밈을 적극 활용해서 뇌절의 끝판왕을 치는 개발자였음.

수장인 김용하가 선생과 학생이라는 공식 설정을 처박은 이상, 성인향 2차 창작물은 모조리 미성년자인 여학생을 다루는 성인물이 된다.

나는 성인이라고 생각해서 그렸다. 나는 300년 뒤에 블아 세계를 그린 거니까 애들은 300살 넘는 할머니라 괜찮다 같은 변명은 통하지 않는다.

상대적으로 블아보다 훨씬 수위가 높은 니케가 15세를 유지하고 있는 이유도 이거랑 관련되어 있다.

대한민국이 아무리 유교라지만 평범한 야짤 쪼가리 가지고 공권력이 지랄하지 않는다.

그 유명한 런치도 입장이 성인으로 제한되는 공간에서 벌인 이벤트이기 때문에 내용은 블두순이라 할지라도 그냥 넘어가는 거다

지금 짤쟁이 좆된 건 판매자가 연령을 확인할 수 없는 장소인(본인이 민증 등을 통해 확인하려 해도 안됨) 인터넷에서 통판을 했고 인터넷에 미자 야짤을 처 올렸으므로 여러 문제가 발생한 거고.

블아가 영리하고 계획적이라 혼자 남들 안하는 미자 학생과 선생의 찐한 이야기를 그리는 노빠꾸를 택한 게 아님.

그냥 존나 멍청해서인거. 야겜이면 몰라도 대중한테 공개하는 게임에서는 너무 위험한 짓이라 아무도 선택하지 않은 소재임.

미성년자 여학생 다른 겜에 다 나오는데 뭐가 문제냐고?

일본 내에서도 러브 라이브, 아이돌 마스터 같이 대놓고 학생이라 명시한 애들은 애초에 교육자인 선생과 학생이 아니라 사회인 프로듀서의 관계임.

얘들은 성적인 내용들도 암시하지 않고.

블아는 대놓고 문어가 뷰지 문대서 느끼고 학생한테 개목걸이하고 밟아달라 포상이네 이 지랄하잖아 ㅋㅋㅋ 양심 좀 챙겨

아 원모어 띵

이게 김용하의 씹덕 비쥬얼 안목임

블두순 새끼들 캐릭을 빠네 스토리를 빠네 하는데 블아가 그림체 저렇게 나왔으면 쳐다도 안 봤을 거는 팩트지

저런걸

이렇게 만들어 준 애들 관리 못해서 다 나가게 만들고

지들 돈 투자해서 블두순들 위해서 저런 청량한 비주얼의 게임을 만들어 준다고 했는데도 청위병 짓으로 작살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역대 최악의 개발자와 유저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