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원신 - 출시 당시에는 혁명적이었던건 인정해줘야함.

         하지만 유저타겟층을 너무 넓히면서 코어타겟층을 배척했고

          그결과 매출이나 라이트한 유저수면에서는 여전히 1티어급이지만

          정작 코어씹덕, 게이머들에게는 버려진 오와콘게임.

2.스타레일 - 시스템을 실시간 오픈월드가 아닌 턴제+세미오픈월드로 바꿨는데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모바일플랫폼에 안성맞춤이기에

                 매우 잘한 선택으로 봄. 유저타겟층도 이전보다는 확연히 줄였고

                 개인적으로는 종합적으로 보면 현재 가장 퀄리티높은 게임으로 봄

3.젠레스 - 병신TV시스템이랑 내가뽑은 캐릭터를 평소에 조작 못하게 해놓은건

               어떤새끼 대가리에서 나온건지 모르겠음. 현재 기준으로는 걍 좆망겜으로 봄.

4.블루아카 - 기존 FATE, 칸코레와 같은 일본씹덕들이 가지고 놀만한 동인용 작품이

                 시들어갈무렵에 캐릭터성과 세계관을 잘 준비해서 나와서 일본 서브컬쳐판을 현재는 장악함.

                 내 기억으로는 게임 나오기 전이나 게임초반에도 2차창작 하는 사람은 은근히 많았음.

                 정작 게임이 개좆병신이라 못떴었지만. 이후 스토리나 2차창작이 탄력받으면서

                  폐기물 수준의 게임성임에도 살아남는데 성공했지만, 그것도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음.

5. 니케 - 처음에는 세로형에 슈팅게임이라 참신하다고 생각했는데

             나만 그런진 모르겠는데 계속 똑같은 짓하니까 뭔가 질리고 그순간부터 자동전투만 켜둠.

             그러다보니 흥미가 확 식더라.

6.페그오 - 약 9년된 게임인데 아직도 심심하면 매출 1위를 찍는게임.

              스토리자체는 솔직히 고점과 저점이 변동이 심해서 막 엄청 좋다고 하긴 힘들다고 봄

               하지만 뽕맛을 줘야할떄는 확실히 주는 법을 앎. 이건 캐릭터성도 마찬가지.

               그리고 이런 뽕맛을 주는면에서는 확실히 작가가 짬밥이 다르다보니 다른겜들이랑 차이가 많이남.

                게임성은 많이 낡긴했지만 기초적인 턴제시스템은 잡혀있어서 생각보다는 할만함.

7. 명조  -  전투, 필드, 모델링 들 게임시스템적으로 보면 1티어지만

              무개성 캐릭터성, 좆같은 스토리, 병신같은 세계관으로 말아먹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