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19일 펠월드라는 게임이 출시 됐고 천만장 이상 팔리며 초대박남

근데 펠월드의 몬스터 디자인이 포켓몬과 매우 유사해서 닌텐도가 디자인 저작권침해(표절)로 고소하면 죽일 수 있다는 여론이 꽤 있었음

그리고 출시 8개월이나 지난 9월 19일 늦은시기에 닌텐도가 고소발표를 함

하지만 고소내용을 보니까 표절이 아니라 특허권 침해로 고소를 하는 것이였는데

이것은 포켓몬 자체가 오마주, 표절로 떡칠 된 몬스터들이 대부분이라 표절로 승소하기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임

일본은 대기업이 중소기업을 쉽게 조질 수 있게 기존에 가지고 있는 특허를 보완 수정할 수 있는 미개한 법이 있는데

이것을 악용해서 닌텐도는 2024년 2월부터 4가지 특허권 수정작업에 들어감 그 특허는 아래와 같음

특허번호 7493117, 7505854, 7545191 <- 몬스터를 잡는 것과 관련이 있는 메커니즘

특허번호 7528390 <- 몬스터 위에 타는 메커니즘

이 4가지 분할 특허의 엄마 특허는 2021년 12월(포켓몬 아르세우스 개발시기)에 등록되었으므로 올해 1월에 출시된 펠월드에 대해 법적 효력이 있음

결국 닌텐도는 8월 22일이나 돼서야 모두 특허 승인을 받는데 성공하고 바로 9월 19일 펠월드 고소를 발표함

유튜브렉카와 온갖 커뮤의 닌빠들이 "닌텐도가 착하고 너그러워서 그동안 펠월드를 봐주다가 소니와의 IP확장은 선을 넘었기 때문에 고소를 했다" 라는 낭설을 퍼뜨렸지만

사실은 그냥 특허 승인을 기다렸던 것 뿐이고 닌텐도가 고소작업을 한 것은 2월, 소니와의 협업은 7월이라 이것은 명백한 허위사실로 결론 남

그리고 동일한 고소작업을 미국에서도 했지만 당연히 개짓거리이기 때문에 반려당함

닌텐도가 미국에서는 고소 못하고 오직 일본에서만 하는 것이 바로 이런 이유 때문

1줄 요약) 닌텐도가 착해서 봐줬다는 것은 닌스퍼거가 닌텐도를 억빠하기 위해 만든 허위사실이고 특허 승인 기다리느라 고소가 늦음

이 사실이 퍼지는게 두려웠던 중갤 주딱 실성 (닌스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