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염기의 성능 : 초탄 이후 3탄까지의 반동을 잡아주나 그 이후 미쳐 날뛴다. 점사용

컴펜세이터의 성능 : 차탄, 3탄까지의 반동은 제멋대로지만 그 이후 연사에 대한 반동을 확실하게 잡아줌

여기서 성능차이로 따졌을 때 고RPM형 화력총기는 소염기보단 컴펜세이터가 낫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음.

대표적으로 AK-12, R4-C, MP5K, C8-SPW 등

고연사력 총기는 살짝만 눌러도 2-3발씩 나가기 때문에 소염기를 달아서 점사를 시도해봐야 크게 의미가 없고 오히려 3탄 이후 발사되는 총알이 반동보정을 전혀 못받기때문에 더 맞추기 까다로워짐.

그에 비해 컴펜세이터는 처음 두세발만 반동이 지랄같고 그 이후를 확실하게 커버해주기 때문에 고연사력 총기들이 마음놓고 갈겨댈 수 있게 도와줌.

저연사력 총기에 컴펜을 달면 손해인 것이 어차피 컴펜은 처음 두세발을 흘려보내고 그 이후의 탄환에 대한 반동보정인데 저연사력 총기는 애초에 처음 쏘는 그 두세발이 굉장히 중요한 총기라 이후 탄이 퍼지는 것을 잡아주는 건 크게 의미가 없음.

저연사력 총기는 대표적으로 MK17, 556xi 같은 것들이 있는데 얘들의 특징이 높은 반동, 높은 데미지임. 

즉 데미지와 반동이 높으면서 연사력을 낮춘 총기들인데 이후 탄보정보다는 소염기로 처음 3발까지를 확실하게 잡아 점사운용을 하는 편이 중거리-원거리 교전에서 더 힘을 쏟을 수 있음

뭐 이건 어디까지나 일반론적인 이야기고 자기 손에 맞는 개조가 제일 좋은 것임

남들이 백날 빼애액 해봐야 내가 써보고 내가 편한거 쓰겠다는데 누가 뭐라그래

고로 내손에 맞는 총과 개조를 씁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