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촌놈이 일이 휴가여서 오랫만에 군대선임 만나러 노원으루감..
가는길에 오토바이 탈때 입을 우의 동대문서 지르고 (득템1) 
노원서 밤12시부터 아침 6시까지 술먹고 개피곤상태로
사우나가서 2시간 자고 개쩐상태로 올림픽공원 들려서 일좀 보고

다시 가락시장으로 출발해 벼르고 벼르던 벌러지닷컴의 수단이 데리러감..
예전에 장쭈님이 분양 안할거라 했는데 어제 사이트 갓을때 왠지 느낌해 할것 같앗구..
사이트 사진상 암컷 200%여서 방문..

장쭈님 만남..개어색...
못쳐다보고 수단이만 봄
내가 상상했던 인물이 아니었음..키도 나보다 큰거 같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장쭈님 만날줄 알았으면 좀 정상적으로 갈걸..쪽팔려서 얼굴 못듬..
내가 봐도 내자신이 빙신이었는데...

지금까지 데려온 녀석들에 비해 제일 비싼녀석..(득템2)
잘키우셔서 그런지 살이 엄청 통통했음..
발색 뒤짐..

일단 데리고 모란가서 버스탐..
버스기다리는 40분동안 진짜 개심한 개독 많남..(기독교 까는게 아님)
40분동안 마이크대고 쉬지않고 찬송가 부르고 예수님찾음..
이해해야지 언젠간 끝나겠지 하다가 진짜 엠피 안가지고 온 내자신이 후회스러웠음

지금 애들이랑 합방 시킴..문제는 없는듯..막둥이가 여왕이 핥음..인산가;;
일단 이름은 수단이라 불러 달래서 수단이 할랬는데..
4마리다 수단인데;;;
먼가 헷갈릴거 같아서
어찌할까 해서 집에서는 여왕이라 부르기로함..
장쭈님 생각엔 어떰..
걍 벌러지주인분들 생각해서 걍 수단이라 부르는게 나음??


도년이 쭈남이 막둥이 수단이
도년이 쭈남이 막둥이 여왕이
어느게 나음??











아 빌어먹을............

글쓰다가 쿵탕 소리들리길게 보니깐 도년이랑 여왕이랑 한판뜸;;

어찌함???

합방 한시간동안 얌전하다 갑자기 뜨네....심란해짐


도년이 쭈남이 막둥이 수단이
도년이 쭈남이 막둥이 여왕이
어느게 나음??

마지막은 수단이(여왕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