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칭은 사실 거의 비슷하게 매한가지.
습도와 온도가 어긋나면 해칭은 실패여라. 맞으면 무난히 해칭하구용.

일단 인큐베이터는 하겐꺼 말하는거같으시구,쿨링까지 되기때문에. 해칭할때 최악의 시기인 여름철 온도상승에 대처할수있는 판매중인 인큐중 현존 최강의 기종이라고 감히 말씀드릴수있구요. 온도는 인큐가 해결하지만,
알통 내부의 습도는 반죽해 넣는 부화바닥재의 습도가 작용하는것임미당.

습도가 높게되면 당연히 바닥재의 습도가 뚜껑에 맺히구요, 그 이상 맺히는양이 많아질 시에 그 맺힌물은 떨어지게 되는거지용. 그렇게 알이 떨어지는 물을 맞게되면 부화는 fail입니다(물에 의한 곰팡이가 생김니다)
그리고 여름철같이 온도가 들쭉날쭉 할 시에도 물이 많이맺히긴함.

그러므로 결론은 에그컨테이너를 산다고해서 가장 위험한 고습도를 막는게 아니라는겁니당. 에그컨테이너는 단순히 알이 굴러가지않게 막아주며(숨구멍이 위를 향해야하기때문에) 부화 바닥재와 알 사이의 닿는면을 떼어줌으로서 그나마 곰팡이에 대한 방지를 돕는 정도일 뿐이구요.. 이러한 역할은 간단한 자작 컨테이너로도 가능하지용.

불꽃남자님이 팔던 에그컨테이너는 그 블로그에 나온 자작컨테이너가 아닌 판매용 컨테이너를 말한거였음용..ㅎ

전 감히 안사셔도 된다는 말씀.드리고싶슴당

핸드폰으로 쓰는거라 두서없을지 모르지만 얼추 이해하실거라 생각함요.
그런의미에서 컨테이너없이 인큐돌릴때랑 컨테이너 사용후 인큐 사진 첨부하겟숨요

마지막은 곰팡이로인한 헤츨실패된 알 그리고 그 죽은알을 커팅한것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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