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터이니그마 데리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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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nks(36.39) 2011.10.15 19:31:57

조회 318 추천 0 댓글 10

쩡글에서 데리고 왔다. 사장님한테 만원깎아 달래서 데려왔다.

눈이 토끼눔처럼 안빨개서 좀 실망..

막상 이놈을 보니 우집 맥스노우가 얼매나 많이 자랐는지 실감 가드만.

맥스노우를 2자 수조로 옮기고 랩터이니그마를 맥스노 쓰던 채집통으로 옮겼는데...

랩터이니그마 이놈 맥스노우랑 많이 다르드라.. 우선..

맥스노우는 지금도 그랬지만 열라 낯을 가려서 무조건 은신처로 고고씽이었는데..

랩터이니그마는 내가 와도 눈만 껌뻑껌뻑 은신처를 찾으려는 의지는 있는건지..눈알만 혀로 핥고 있고,,,

그러다 그냥 그 자리서 눈감고 자드만..-_-

참 그리고 \'샌드먹는 레게\'야, 니가 추천한 2자어항으로 옮겨주긴 했는데 이거 난방 어떻게 하냐?

내가 빨간 필름 히터 같은거 쓰는데 이거 어항 아래 깔아줘도 열 잘 올라오냐?

어항아래 유리에 플라스틱도 있고 요철같은것도 있어서 쪼까 걱정 되던데. 어드바이스 좀 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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