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레게나 화이트트리 프록을 입양하려고 했는데

예전부터 먼저 마음에 있던 화이트트리 프록을 입양하려고 파양갤에 질문글도 배설했는데,

화프록 공부하면 할수록 사육 난위도가 올라가고 난해한 생물이고, 

키우면 키울수록 결국 사육환경의 요구도가 높아져, 결국 최종적인 선택은 비바리움으로 밖에 함축될수밖에 없어서 

제가 감당할수 없을꺼 같기도 하고, 좁은 사육장에서 키우면 생명은 유지되겠지라는 무책임한 결심이

결국 개체의 건강을 악화하게 만들거나,높은 사육환경 요구도에 의한 사육포기가 결국 분양으로 이어질까봐 포기했습니다 ㅠ

그래서 제가 감당할수 있는 레게로 고택 입양했습니다.

사진엔 안나와있는데 하이옐로 베이비구요,

야자껍데기를 놨는데 생각보다 사이즈가 커서 공지글에 있던걸 참조해서 지금은 박스로 작은 은신처를 만들어 줬습니다.

그리고 습식 은신처가 없어서 분무질도 하구요

밀웜디쉬에 칼슘제 넣고 밀웜투척 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레게가와서 3마리 꾸역꾸역 먹고 다시 은신처로 들어가시더라구요.

가장 걱정했던 거식이 없었다는 점에 마음이 놓입니다.

이로써 저도 파양갤에 입갤할 명분이 생겼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