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욕지거리니? 뭐 맨날 너한테 크레 내놔 장난식으로 얘기한게 거슬렸나 보구나
그정도는 이해한다

근데 이녀석아 너 유동닉으로 활동할때부터 봐왔는데  키우는 방법이라던가 특성따위도 잘모르고 데려와서 사소한 움직임하나에 죽는거 아니냐 라며 온갖소설을 쓰며 질문달지 않았니?

지금도 꼬리 살갖 쬐금벗겨진거보고 괴사니 뭐니 또 설레발치고있고


근데 지금 돈좀들어 사육장 꾸며주고 온습도 잘맞춘다고 크레에게 잘해주는거냐?

살다보면 밥먹기싫을때도 있고 조끔 까질때도 있고 한건데 사사건건 트집잡으면 피곤하듯이

너에 크레도 사소한거에 벌벌떠는 너로인해 스트레스 받고있는게  딱해서 형이 그런거란다
진짜 크레 달라는게 아니고ㅇㅇ?

나랑 친분있는 갤러는 알겠지만 난 쬐깐한건 별관심 없거든..

잡설이였고 중요한건, 이글을 읽고 니잘못을 반성하고 크레에 대해 좀더 성숙한 마인드로 잘키우는게 젤 큰 바람이고
두번째 바람은 이 글을 읽고서도 니가 왜 부족한지 못느낀다면 크레를 위해 다른 사람에게 양도하는게 좋을듯 싶다

밑에 지몬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