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파양갤횽들, 레오파드 육지거북 키운지 5일 됐는데요...

일단 사육장환경은 750*450*450이고 적외선스팟램프, 렙티글로10.0UVB쓰고

습도는 45~60%, 스팟 자동온도조절기로 32도 맞추고 은신처 28~30도 맞춰주고 있어요

얘가 콧물흘리는거같길래 34도/30도 맞춰주다가 다시 32도/28도로 맞춰줬거든요

꼬부기가 처음 이틀정도는 계속 사육장 돌아다니기만 하고 먹이는 먹긴 하는데 한입씩밖에 안먹고 그랬는데

사흘째부터는 완전 적응완료돼서 주는대로 다 우걱우걱 먹어 없애더라구여

근데 어제부턴가 자꾸 얘가 사육장에서 나오고 싶어하는거같음.. 사육장 문열리는쪽 구석에 가서 계속 일어서서 넘어갈려고 바둥거리고

그래서 꺼내줘봤더니 (방 온도는 26도....)방 여기저기 돌아다녀요.

좀전에도 한시간정도 열심히 뽈뽈거리고 돌아다니다가 다시 사육장에 넣어줬더니 조용히 은신처 들어가 자네요



얘가 더워서 이러는건가요? 아니면 사육장 안이 불안해서 그런가...






아 그리고 추가질문:
얘가 온욕하면 가만히 있지를 못해요 계속 바둥바둥대요.
블로그같은데 보면 온욕할때 물도 먹고 몸도 지지고 응가도 하고 그런다는데
이놈은 계속 나갈려고 바둥대고 응가도 꾹 참고 있다가
물에서 꺼내서 사육장 바닥에 내려놓으면 뿌직뿌직 똥 발싸함...
요건 개귀(龜)차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