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입취지: 인수공통감염병 어쩌구저쩌구

근데 정작 검역대상되는 병은 곰팡이병, 라나바이러스(???????????)

곰팡이병은 그나마 표피채취로 대체가능이라 이건 수입되는 애들 조질일은 없는데

라나바이러스는 별다른 방법이 아직 없다시피해서 최악의 경우 수입되는 개체들중 일부를 죽여서 샘플검사를해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나바이러스는 급성이라 전염되면 걍 15일안에 뒤짐, 근데 수입통관기간이 애초에 15일을 넘어감 이것도 걍 어이없음

당연하겠지만 이딴식으로 동물을 죽여서 검역하는 국가는 그 어디에도 없으며

특히 사이테스 양서류 종의 경우 사이테스법위 상위법이고 살아있는 사이테스 종 해부는 국제법 위반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식이니 수출보내는 타국가서도 협의하려는데 상당히 곤란하다는 반응이 나올수밖에 없고

사실상 검역증명서 협의는 체코말고는 안됨(ㅋㅋㅋㅋㅋㅋㅋㅋ)

협의가 왜 안되느냐, 한국말고는 이걸 시도하는 국가도 없다시피하고, 수출하는 입장서도 개체를 일부 죽여야하는 꼬라지면 사테종의 경우 국제법위반소지도 충분하고 경제적측면에서도 이익이 조또 없어지니

그냥 규제없는 타국가에 수출하는게 더 낫기때문

지금 이법도 뭐 정확하게 정해진게 없음. 대체 뭐어쩌겠다는건지 모르겠음

애초에 인간이랑 종간장벽이 존나 큰 분류군상대로 인수공통감염병이니 뭐니 황당한 취지를 억지로 붙이려고 하는데 제대로 된 법이 나올수가 있나

퍙이 인수공통으로 문제될 분류군이면 진작에 연구케이스가 나왔어야함

정작 맨날 그짝에서 레파토리로 우려먹는 살모넬라 -> 이거는 육류식품에서 더 많고, 파충류 몸의 살모넬라로 사람죽은건 미국에서 어린거북 입속에 넣고 장난친 어린이가 죽은게 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