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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 64가 인상적인 캐릭터 게임이 될수 있었던 이유
일단 달밤에 취해서 하는 개소리임 오래전의 거대로봇,히어로 작품들은 프로레슬링의 대체재 느낌이 강했음주말마다 tv에서 육탄전을 벌이다가 마지막에 필살기로 마무리되는 전개 여기에 온갖 상상력을 더해주는 설정과 특수효과들, 드라마가 더해지면서 이 작품들은 안방에 자리잡을수있었고 히어로물은 등신대 특촬물의 전설인 가면라이더나, 단체히어로물의 조상님인 파워레인져 등으로 이어지게되었고 로봇물도 로봇들의 전쟁인 이데온이나 건담 등으로 이어지면서 점점 변화하게 됨 그리고 1세대 히어로물, 로봇물이 나온지 30년뒤 신세기 에반게리온이 등장함 인간이 탑승하는 전력 케이블이 끊어지면 3분뒤에 멈추는 울트라맨 같은 로봇쿨타임이 돌때마다 찾아오는 사도라는 괴물 수많은 공상과학 설정들이 덧입혀진 초기 히어로, 로봇물같아 보이는 작품이었지만 대학시절 울트라맨 패러디 영상물을 제작할만큼 진심이었던 1세대 오타쿠 안노 히데아키는 겨우 그정도에서 만족할리가 없었음1세대 오타쿠로서 봤던 수많은 작품들 애니메이션 관련 활동을 하면서 겪은 경험들을 작품제작에 부딪히면서 26화 전체를 우려먹거나 버려지는 에피소드 없이 전부 채워버림 동양 무술과 SF 설정, 인상깊은 메세지로 좋은 평가를 받았던 매트릭스나 찬바라물과 SF 느낌을 잘섞었던 스타워즈같은 작품이라고 할수있겠지 그리고 에반게리온은 완성도만큼 많은 흥행을 기록하게 되었고 . 당연한 수순으로 게임으로도 출시가 됨 https://youtu.be/XtVpP1OQ0gg처음으로 출시된 에반게리온 게임은 세가에서 출시된 신세기 에반게리온이었음지금기준으로 보면 플랫폼 홀더가 애니메이션 게임을 출시하는걸 의아하게 생각할수 있는데 당시엔 사쿠라 대전 같은 캐릭터 시뮬레이션 게임도 세가에서 중요한 위치였고 플레이스테이션과 격렬하게 싸우던 시절이라 이런 게임 한개 두개가 중요하던 시절이었음에반게리온 방영도중에 1편이 끝난후에 2편이 발매되었는데 어디에다 넣어도 괜찮은 스토리에 상황에 맞춰서 커맨드를 누르는 고전 rpg 같은 게임이었음가이낙스가 프린세스 메이커로 대성공을 거둔 게임회사기도 했던 만큼 가이낙스 자체 제작으로 에반게리온 ip를 활용한 게임이 나오기도 했었음psp버전까지 나온 강철의 걸프렌드 시리즈나 동인게임 느낌의 신지와 유쾌한 동료들 시리즈 아예 육성 시뮬레이션 위주의 게임인 육성계획 시리즈등을 발매하고 있었음이러던 와중에 1999년에 닌텐도 64에서 출시된게 반다이의 에반게리온 게임신세기 에반게리온 이었음이 게임은 극장판 엔드오브 에반게리온 개봉후 2년후에 나온만큼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의 내용을 상당히 많이 담고 있었지만 중요한건 그런게 아니었음이 게임은 기본적으로 격투게임의 탈을 쓰고 출발하는데 상황이나 조작에 따라 거대 로봇물 다운 박력이 느껴지는 상당히 공들인 애니메이션을 보여줬었음2화 까지도 이 느낌은 비슷하게 유지 되고있었는데 3편부터 이 게임은 본색을 드러내게됨 갑자기 등장한 의미불명한 조작법을 지나치자 나오는건 지금까지 플레이한 격투게임이랑은 전혀 관계없는 흔들리는 초점을 아날로그스틱으로 조절하면서 타겟을 맞추는 미니게임그뒤엔 버튼을 연타하면서 눈앞의 제트아론을 쫒는 미니게임에반게리온 초호기와 이호기의 액션을 보면서 주어진 커맨드를 입력하는 리듬게임등 쉬지않고 새로운 컨셉이 튀어나옴.덕분에 해당 게임은 아마존 재팬 평점 기준 3.9 점대의 상당한 고평가를 가진 캐릭터 게임이 되었는데 개별컨셉으로 보면 리듬게임, 격투게임, 연타게임등기존에 없었던 컨셉은 아니었지만 그동안 즐겨온 작품들의 정신을 한곳에 묶어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낸것처럼이 게임도 그런 에바의 정신을 본받아서 캐릭터 게임계에서 유니크한 위치가 된게 아닌가 싶음
작성자 : 언성을높이지마라고정닉
훌쩍훌쩍 현재 헤즈볼라 근황
- 관련게시물 : 싱글벙글 헤즈볼라 실시간으로 와치독스 당하는 중- 관련게시물 : ’삐삐‘ 이어 무전기도 폭발... 사상자 수백명..jpg그냥 일방적으로 신명나게 얻어터지고 계시는 중- 오싹오싹 오늘자 레바논 500명 사망 이러다 세계3차대전으로 번지는거 아니노 - 레바논 내 폭격당한곳들 지도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945253?sid=104 - dc official App- 대규모로 피난가는 레바논 주민https://x.com/sentdefender/status/1838285417147138160?t=1bsRoGzLhDP5ys0EExSyMg&s=19 - dc official App- "거듭되는 학살"…이스라엘 융단폭격에 레바논은 공황상태 레바논 고속도로를 가득 채운 피난차량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한 이스라엘의 융단 폭격으로 레바논에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 이스라엘과의 무력 충돌을 장기간 경험한 레바논 국민도 공황 상태에 빠질 정도로 전면전 가능성은 고조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레바논 현지는 전쟁을 방불케 하는 혼란 상태다.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은 남부 국경 지역에선 수만 명의 시민들이 북쪽을 향해 피난에 나섰다. 수도 베이루트로 연결되는 고속도로는 가족과 함께 각종 가재도구를 실은 자동차들로 가득 메워졌다. 아직 피난을 떠나지 않은 시민들은 공포에 떨고 있다. 최근 이스라엘군은 레바논인들이 사용하는 휴대전화와 일반전화에 무작위로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당신이 살고 있는 동네에 설치된 테러 관련 시설을 파괴할 예정이다. 당신들을 해치고 싶지 않으니 당장 집을 떠나라'는 아랍어 메시지다. 실제로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남부와 동부 국경의 주요 목표를 향해 융단 폭격에 나섰다. 492명이 사망하고, 부상자 수도 1천645명에 이를 정도로 피해가 컸다. 이스라엘군의 경고 메시지에 집을 버리고 피난길에 오를 레바논인이 얼마나 될지는 미지수다. 이미 레바논 남부 국경의 피난민은 11만 명에 달한다. 생명이 위험한 상황에서 탈출하기 위해 피난길에 오른 시민들이 목적지인 베이루트에 도착한다고 하더라도 불안은 여전하다. 베이루트 곳곳에는 피난민들을 위한 임시 수용소가 설치됐지만, 발을 구르는 피난민이 적지 않다. 픽업트럭에 부인과 4명의 자녀를 태우고 베이루트에 도착한 한 레바논 남성은 "아이들은 굶주려 있는데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레바논 베이루트에 설치된 피난민 수용시설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고속도로처럼 베이루트 시내 도로도 움직일 수 없을 정도의 정체가 계속되고 있다. 이스라엘이 지난 17일 무장단체 헤즈볼라가 사용하는 무선호출기 수백 대를 동시에 폭파한 뒤 베이루트 시민들도 전쟁의 공포에 빠진 상태다. 전쟁 발발에 대비하기 위해 보존이 쉬운 통조림 등을 구입하거나, 미리 연료를 사놓으려는 시민들로 각 매장이 가득 찼다. 이제 지상전의 발발을 당연한 수순으로 보는 레바논인도 적지 않다. 레바논 남부 도시 나바티예에서 구급대원으로 일하는 한 남성은 "학살이 벌어진 뒤 또 학살이 거듭되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944293?sid=104 - dc official App- 중국 왕이 "이스라엘 레바논 공습 규탄…아랍 형제들 편에 설 것"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만난 중국-레바논 외교장관 [중국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중국 외교 사령탑인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이 레바논에 대한 이스라엘의 대규모 공습을 규탄했다. 24일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왕 주임은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압달라 부 하비브 레바논 외무장관을 만나 "우리는 지역 정세 변화, 특히 최근 레바논에서 발생한 통신장비 폭발 사건에 고도로 주목하고 있고 민간인을 겨냥한 무차별 공격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왕 주임은 이어 "오늘 이스라엘은 또 레바논에 대해 대규모 공습을 해 중대한 인명 사상을 야기했다"며 "우리는 국제관계 기본 준칙을 위반한 행위를 강하게 규탄한다"고 했다. 그는 "현재 국면은 가자 지구 충돌의 외부 파급을 보여주는 것으로, 중국의 입장은 '영구 휴전 및 전면 철군'과 '두 국가 방안'의 실질적 이행"이라면서 "상황이 어떻게 변화하든 정의의 편에, 레바논을 포함한 아랍 형제들의 편에 서는 것을 고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국면을 맞아 국제 사회가 응당 더 명확한 입장을 만들고 지역 국가들이 더 일치단결해 더욱 강력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헤즈볼라 근거지인 레바논 남부와 동부를 겨냥해 최근 24시간 동안 약 650차례의 공습으로 헤즈볼라 시설 1천100개 이상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레바논 보건부는 이날 공습으로 어린이 35명과 여성 58명을 포함해 최소 492명이 사망했으며, 최소 1천654명이 부상했다고 잠정 집계했다. 지난해 10월 가자전쟁 발발 직후부터 계속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무력 충돌은 지난 17∼18일 무선호출기·무전기 동시다발 폭발 사건으로 헤즈볼라가 일격을 받은 이후 갈수록 격화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944206?sid=104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코로나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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