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는 모두 러뽕인 내 입장에서의 소설이야
니 생각이랑 다르면 니가 맞음 ㅇㅇ 슬라바 우크라이나!


1. 유럽
겨울 유럽 동사자 대량으로 나오고 특히 빈곤층, 노숙자 위주로 나오는거지
근데 인플레 및 ECB의 금리 인상 때문에 정부에서 지원금을 못 올려줌...
그래서 화가 난 국민들이 가스 비싸 못 살겠다고 시위를 하고 난리가 나고
주요 유럽 국가 중 몇 개 정권이 친러로 교체된다.

유럽 주요 화력 전력회사들은 국영화되고 그 과정에서 기존 주식 보유자들 주식은 휴지행

폴란드는 러시아에 대한 불타는 증오심 때문에 한국 전차 질러놓은 것까지는 좋았는데 유럽 최고 수준 인플레이션과 증시 붕괴 등의 악재로 갚을 돈이 없어진다. 독일에 2차대전 배상을 요구하며 땡깡을 부려보지만 독일에서는 노드스트림을 재개하겠다는 협박으로 돌아옴

그리고 이탈리아 국채 망함


2. 미국
연말까지 금리를 4.5%까지 올린다. 지금은 금리 고점에 대한 기대의 평균값이 4.5%라고 생각하지만 연말이 되면 5.5-6%가 된다.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지고 공화당이 이긴다.
인플레 잡겠다 근데 돈은 풀겠다는 바이든의 망상에 유가가 내리던 7-8월에는 미국 국민들이 공감해주지만 9-10월 중 급속한 경기침체와 기업 파산으로 중간선거가 공화당의 완전한 승리로 귀결된다.
공화당은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증가를 요구하면서도 우크라이나의 나토 비가입을 확정해주는 조건으로 빠른 종전 협상을 타진할 것이다.
미국의 급속한 경제붕괴로 유가와 천연가스 가격이 크게 떨어진다. 다른 전쟁이 터지지 않는다면 유가가 배럴당 60달러 정도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봄. 그러나 바닥을 찍었다고 생각되는 순간 급반등한다.


3. 한국
연말까지 원-달러 환율 1700을 넘기고 공황 상태가 된다. 미국과 보조를 맞춘 급격한 금리 인상이 이루어지고 중소기업들 부도가 차차 늘어난다.
하반기 중 가계부채를 갚지 못 해 저축은행들이 터지기 시작한다.
가스공사도 문제가 된다. 지금까지는 부채가 많은 게 문제였다면, 앞으로는 환율 방어를 위해 가스 공급을 줄여야 한다는 게 문제가 된다. 연말까지 가스가 끊길 일은 없을 거다. 그러나 유럽이 남의 일이 아니고 우리도 가스 가격이 크게 비싸질 우려가 있다.
부동산은 적어도 23년 초까지 계속 하락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국내 우뽕들은 부끄러움도 모르고 가스값 오르고 물가 오르고 빈곤층 괴로워지는 현상에 대해 우크라이나나 미국이 아니라 우리 정부나 러시아를 탓할 것이다.


4. 우크라이나
쇼맨십을 위한 공세가 연말까지 한번쯤 더 반복된다. 그러나 그 공세가 끝난 다음에는 골수 우뽕들을 제외하면 약빨이 현저히 떨어질 것이며, 이는 우크라이나 주식의 변동을 통해 드러날 것이다. 이지움 공세 후 며칠간 우크라이나 관련주가 떡상하였으나 다시 원상복귀되었다.

유가가 바닥을 찍고 다시 반등할 때까지 우크라이나 전역에서의 러시아 공세는 소강 상태가 된다.

그 지연전을 기다리지 못 하고, 23년 초까지 우크라이나 경제는 붕괴한다. HIMARS나 이지움 공세에 대한 기대가 우크라이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었으나 전황이 나아지는 게 없다는 게 보이기 시작하면 고평가도 다시 사라진다. 납세를 해야 할 경제인구들은 징병되어 죽었든지 해외 난민으로 튀었다. 그러니 돈을 찍어내서 국채의 이자를 갚으려 할 것이다.


5. 중국
부동산 시장이 완전히 붕괴하면서 적어도 23년 초까지 최악의 경제 붕괴를 맞지 않을까 싶다.
그 불만을 돌리기 위해 대만에 대해 위협발언을 점점 증가시킬 수도 있음.


6. 러시아
실업률이 크게 증가할 것이다. 휴직 조치로 명목 실업률 상승을 막고 있었는데 일 안 하는 사람에게 월급 2/3 주는 조치를 영원히 할 수는 없음.

유가 큰 폭의 하락이 러시아 경제 및 전비에 발목을 잡기 시작할 것임. 국제 유가가 배럴당 60달러까지 떨어질 경우 우랄유는 제재 상황에서 배럴당 52~55달러에 팔아야 함. 그래서 유가가 다시 오를 때까지 큰 인력 충원 없이 소강 상태가 이어질 것이다.

유가가 다시 크게 오르면 러시아가 승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