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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근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관련게시물 : 현대카드 뉴스입갤... 현대카드, 민희진 논란에 불똥- 관련게시물 : 하이브 아메리카 COO 관련 이슈 총정리내일 토크쇼홍보도 해줌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기대 많이하고있나봄 ㅋㅋㅋㅋㅋㅋ- 27일 현대카드 토론 대비해서 치밀하게 계획했네26일 새벽 5시에 '민' 인터뷰가 공개됨그 인터뷰 내용 중에는 하이브가 자신의 평판을 나쁘게 하고 있다라는 내용이 있음여기서 '민' 인터뷰를 뒷받침할 근거가 되는 TAG라는 회사가 있는데 이건 대중에게 안알려진 회사임근데 갑자기 민희진 인터뷰가 공개되기 6일 전에 도배되듯 기사가 나기 시작함날짜로는 9월 20일이 회사를 소개하는게 왜 중요하냐?'민'의 주장에 의하면 이 회사가 '민'에 대한 비방 자료를 뿌린 회사거든그래서 이 회사의 존재를 알리려고 빌드업을 함이런식으로 커뮤니티에서도 바이럴하기도 함근데 단순 인터뷰를 위해서 이걸 빌드업할 필요가 있을까?이진호의 '심증'에 따르면25일 장형우 폭로26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27일 현대 카드이런식으로 모든건 연관된 빌드업이었어장형우 폭로로 커뮤에 '반'하이브 분위기를 조성하고인터뷰로 '민'이 하이브의 TAG 때문에 해외에서 평판이 나빠졌다라는 커뮤 여론을 형성이렇게 끓어오른 커뮤니티 민심을 이용해서 27일 토크쇼로 터뜨리려고 한거임근데 여기서 '민'측은 치명적인 실수를 많이 하게됨제프는 단지 9월 11일에 일어난 늊멤버들의 라방 사건을 취재하기 위해서 다양한 '주장'(Claim)을 들어보고 싶다고 연락했음근데 여기서 민은 이걸 '비방'으로 해석했고 이걸 자기 토크쇼에 써먹으려고 계획한듯함<<이게 제일 치명적인 실수아무튼 그래서 올해초에 인수했던 TAG라는 미국 홍보 그룹이 '뒤늦게' 수면위로 끌어올려졌음그리고 팀버니즈는 이 기사가 뜨기를 기다렸다는 듯 다음날 바로 이런 트윗을 올리면서 하이브가 기자와 '민'의 직접적인 접근을 차단하며하이브가 '민'의 해외 평판을 나쁘게 만들 수 있다라는 뉘앙스를 담은 글을 먼저 내보냄근데 여기서 팀 버니즈가 실수한게 TAG라는 그룹의 존재를 어떻게 알았냐는 것임물론 20일에 먼저 기사가 났으니까 기사를 보고 팀 버니즈도 알았을거라는 변명을 할수도 있겠지그런데 팀 버니즈에서 명시한 TAG회사 소개는 '평판 및 위기 관리'야 근데 기사에서는'위기 커뮤니케이션 및 관리'라고 소개해둠실제 TAG회사 홈페이지로 가서 찾아봤어기자들은 TAG업체를 소개할때 홈페이지 내용 그대로 번역해서 내용을 작성한거 맞아근데 팀버니즈는 기사에서는 소개되지 않은 '평판'이라는 말을 사용했어이 '평판'이라는 말은 어디서 나온걸까?바로 제프의 카톡에서 나왔지이게 '팀버니즈'가 '민'과 밀접하게 관련되었다는 결정적인 단서야결국 '팀버니즈'는 '민'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고 기사를 요청하면 언제든 올릴수 있는 권력또한 다른 세력이 가지고 있어현대카드,CBS, 장형우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민'과 함께 움직이고 있지그리고 원래 계획대로라면25일 장형우 폭로26일 중앙일보 인터뷰27일 현대카드 토크쇼를 제 3차 기자회견장으로 만들어버리면하이브 주가는 치명타를 입으면서 나락갈수도 있었지 실제로 CBS김현정은 주가 폭락 어쩌구 하면서 주가 하락을 암시하는 듯한 멘트를 한적도 있어이 모든게 계획의 일부였던거야그리고 목적은 하이브 주가의 하락주가 하락하면 하이브 지분 구조에 변화라도 생기거나 하는 리스크가 있나봄?하지만진호형이 다 막았으니 걱정 말라구- 다 떠나서 현대카드 수준 진짜 실망스럽다어도어CEO가 아닌데그거 하나를 안바꾸냐거짓기업현대카드
작성자 : ㅇㅇ고정닉
일본 국결 3년차의 현실적인 일본 국제연애 팁.jpg
(어저께 다른 갤에도 올렸는데 우연찮게 이 갤을 알게 되었고 이 갤에도 누군가에게 도움되실 것 같아 올려봅니다)일본 와서 살면서 현지 매칭앱(Withs)을 통해서 지금의 와이프를 만나 결혼에 골인 후 국결 3년차에 이르렀습니다과분한 와이프를 만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한국에 계시는 분들 입장에선 일단 만나고 나서 어쩌고 이전에 만나는 것 자체가 어려우실 겁니다저도 그 입장을 이해하며 부족하지만 누군가에겐 도움되길 바라면서 글을 올려봅니다1, 언어를 공부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꼭 일본에 한해서만 적용되는 얘기도 아닐 것 같습니다냉정하게 말해서, 현지에 살지 않는다면, 언어가 되거나 또는 외모에 개연성이 있거나 둘 중 하나의 조건이 갖춰져야 진행하기 쉽습니다일본에 산다면 언어 능력이 좀 부족하더라도 일본인을 만날 기회도 많고 한국인 프리미엄이 있기에 어찌어찌 연애에 골인할 확률이 높아집니다하지만 일본에 사는 게 아니라면 언어가 되거나 외모에 개연성이 있어야 진행이 쉬워집니다둘 다 되지 않으면 운에 기댈 수밖에 없습니다근데 외모에 개연성있는 분들은 사실 이 갤러리까지 찾아올 이유도 적겠죠고로 언어 능력을 키우는 걸 추천드립니다유창해질 필요는 없습니다 시간도 오래 걸리구요그냥 기본적인 대화라도 번역기 써가면서 되는 정도면 충분합니다한 달 정도 하루에 1-2시간만 쓰셔도 충분히 도달하는 경지일 거라고 생각합니다요즘은 세상이 좋아져서 앱에서 실시간 통번역도 다 해주는 시대가 되긴 했지만,결국 텍스트만으로는 사람과 가까워지는 데 한계가 있고,전화도 하면서 친해져야 되는데 언어가 통하질 않으면 관계가 앞으로 나아가기 쉽지 않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특히 언젠가 직접 만나게 될 날을 생각한다면 더더욱이요2, 나이가 젊다면 워홀을 가시든 교환학생, 어학연수 등의 경험을 추천드립니다이미 나이가 지나버리신 분들도 있겠지만 아직 나이가 어리고 시간과 어느 정도의 금전적 여유가 있다면꼭 국제 연애/결혼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냥 인생 경험 차원에서라도 워홀, 교환학생, 어학연수 등을 추천합니다현재 일본은 10-30대 여성분들 대상으로 한국인에 대한 좋은 이미지(표현을 잘 함, 잘 챙겨줌, 남자다움 등)가 어느정도 구축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제가 한국에 살 땐 소개팅 한 번 잡기조차 쉽지가 않았는데, 일본 와서 살면서 와이프 만날 때쯤엔 제가 누굴 만날지 고를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근데 이 한국인 프리미엄이라는 건 일본에 살아야만 누릴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미프, 헬톡같은 데 계신 일본 분들은 이미 한국인을 많이 접해봐서 별로 신기하지 않으시겠지만,그냥 일본에 사는 평범한 일본 분들은 한국인이란 사실만으로 신기해하는 분도 많고, 어느 정도 좋은 이미지는 깔고 가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한류의 영향이 어느 정도인지 예시를 들어드리면,회사에서 자기소개할 때 취미가 뭔지 답할 때 K드라마라고 말하는 게 자연스러울 정도이며 (반대로 한국에서 일본 드라마 시청이 취미라고 하면 좀 이상하게 보겠죠?)제가 지금 다니는 회사에 입사하자마자 한국인이란 이유 하나만으로 여사원 네 분에게 한국어 강의를 강제당했을 정도입니다그 중 두 분은 이미 기초 회화를 할 수 있는 정도였구요그리고 일본에 오면 무엇보다 일본 거주자만 쓸 수 있는 매칭앱(Pairs, Withs 등)을 쓸 수 있습니다앱이 나온지는 꽤 됐지만 일본 거주자만 쓸 수 있는 만큼 이쪽은 아직 어느 정도 블루오션이라고 생각합니다일본와서 살면서 연애 골인하시는 분들의 많은 수가 일본 현지 매칭앱을 통해서 만나곤 합니다물론 전제는 있습니다한국에서 연애를 못 해봤거나 한국에서 여성분을 상대하는 게 이미 어려우시다면 일본와서도 똑같이 어려우실 겁니다그런 분들은 오히려 국제 연애의 가능성도 열어두면서 한국에서도 연애 경험을 쌓으려고 같이 노력하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3, 앱을 사용해야 한다면 외모에 자신이 없어도 외모에 할 수 있는 최선은 다하는 게 좋습니다솔직히 한국에서 사용가능한 미프, 헬톡 등은 스캠도 많고 이상한 분도 많습니다. 틴더는 외모를 많이 보구요.하지만 적은 확률이라도 외국 분들과의 만남을 기대할 수 있고, 특히 본인이 한국에 사는 경우라면 어쩌면 불가피한 선택지일지도 모릅니다근데 냉정하게 앱은 외모가 중요합니다하지만 타고난 외모는 어떻게 할 수가 없으니 프로필 사진이 최소한 멀쩡한 수준으론 보이게끔 해야 됩니다청결, 헤어스타일, 패션 기본만 챙겨도 중간은 간다고 생각합니다대머리이신 분은 가채라고 장만하시는 걸 권합니다잘생겨지라는 게 아니라 결격 사유를 없애라는 의미에 가깝습니다과락 있는 시험을 통과하는 경우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그리고 가능하다면 사회성 있는 사람, 밝은 사람처럼 보이는 게 좋습니다그런 의미에서 셀카는 가급적 최대한 피하는 게 좋습니다친구 없어 보이고, 보정까지 넣으면 나르시스트 같아 보입니다, 사진 수준에 따라 찐따 같을 수도 있습니다위 얘기는 한국인끼리의 매칭앱을 쓰더라도 적용되는 얘기일 것 같습니다4, 앱에서의 대화는 자주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일본은 한국에 비해서 연인 사이에도 연락을 자주 하지 않습니다하루에 아침 점심 저녁 정도로 연락하는 게 일반적이고, 그보다 더 적은 경우도 수두룩 합니다그리고 한 번 연락을 하더라도 한국은 카톡을 통해서 아예 실시간 대화를 하곤 하는데,일본은 그렇게 실시간 대화를 자주 하지 않으며 하더라도 길게 이어가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떨어져있을 때의 연락보다 만나고 있는 그 시간에 충실하는 편입니다이는 연인이 아니라 연인이 될 가능성이 있는 남녀에게도 적용됩니다한국 분들은 연락 빈도에 집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일본 분들과 대화할 땐 그런 부분을 좀 내려놓으시는 걸 추천합니다물론 헬톡, 미프같은 앱에서 만난 분이라면 이미 어느 정도 "한국화"가 진행된 분들일 수도 있으니 예외 케이스도 있을 것이고,진리의 케바케이기도 해서 일본 분이더라도 연락을 자주하는 분이 있습니다따라서 상대방의 페이스에 맞추는 걸 추천드립니다하지만 굳이 빈도를 정하자면 전 너무 자주 연락하지 않는 걸 추천드리며,오히려 마음에 서면 만날 수 있는 각을 빠르게 재는 걸 권해드립니다5, 앱에서의 대화는 길지 않게 하는 게 좋습니다이번엔 빈도가 아니라 기간의 문제입니다물론 현실적으로 만나려면 나라를 건너가야하는 만큼,앱에서의 대화가 일정 정도 길어질 수도 있는 건 불가피한 부분도 있습니다하지만 옛말에 쇠뿔도 단 김에 베라는 말이 있습니다사람마다 다르기야 하겠지만 일반적으론 대화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실제로 만남이 성사될 확률은 줄어들기 쉽습니다왜냐하면 상대방에 대해 궁금한 게 사라지고, 실제로 만난 적도 없으니 대화가 뻔해져서 지루해지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어느정도 대화 통하고, 정말 맘에 든다 싶으면 만남 제안을 하는 걸 추천하고, 비행기표를 예약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물론 비행기를 타는 확신을 갖기까지 대화는 필요하기 마련이고 제가 말하는 것처럼 실제로 행동하는 게 쉽지 않는 건 압니다다만 여기서 말하고 싶은 포인트는 얼굴 보지 않은 채로의 대화가 길어질수록 실제로 볼 확률은 줄어들기 마련이라는 점입니다6, 한국 내에서도 오프라인 돌격도 하나의 방법입니다일본 젊은 분들이 유독 많이 가는 동네가 있습니다예전엔 명동이었지만 요즘은 성수도 많이 간다고 하고, 트렌드는 그때그때 바뀌지만아무튼 일본 젊은 분들이 한국에 여행오면 자주 가는 장소가 있기 마련입니다만약 본인이 헌팅을 할 정도의 용기가 있다면(전 이런 용기는 없었습니다)서로간 실물 외모 리스크도 햇지하는 겸 여행 온 일본 분에게 돌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일 것 같습니다두 세 명 그룹으로 오시는 분들이 많기도 하고, 한국에 오실 정도면 한국어를 조금 하시는 분도 생각보다 많을 겁니다그리고 한국에 왔다는 것 자체가 한국에 대한 어느 정도 관심이 있다는 의미이기도 할 테구요그런 의미에서 한 가지 도전의 창구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이게 완전 가능성이 없진 않다고 생각하는 게, 제 아는 동생이 이 방식으로 여자친구를 만들어서 지금 일본에 직장구해서 와서 동거하고 있습니다물론 이 동생은 이미 일본어를 유창하진 않더라도 조금 하긴 했었습니다그 동생을 보고 이런 루트도 있구나 싶어서 말해보았습니다부족한 글이지만 누군가에겐 도움되길 바랍니다행복하세요
작성자 : 유금필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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