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그리스에선 정치체제를 선순환적인 것으로 인식했습니다

자연 상태의 인간들 중 가장 강한 인간이 지도자가 되어 1인 독재를 하다

독재가 시간이 지나 타락하면 민중봉기가 일어나 민주주의가 되고

민주주의도 시간이 흘러 민중이 타락하면 엘리트들의 과두정이 등장하고

엘리트들의 과두정도 결국 강한 1인의 독재가 된다고 봤죠. 그 독재도 타락해서 다시 민주주의로 돌아가구요.

고대 그리스인들은 정치체제엔 선악이 없다고 본겁니다. (오히려 민주주의가 가장 질낮은 체제라고 봤죠)

지금 미국이 표상하는 자유민주주의가 과연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보십니까?

정치가 날이 갈수록 천박해지고

지도자들의 수준 또한 낮아지고 있습니다.

선동과 모략 계략만이 가득하고,

정치적 신념은 없고 오로지 표 계산과 포퓰리즘뿐이죠

자본주의는 제대로 가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양극화는 심해졌고

사람들은 오로지 돈이 신이요 진리요 정의가 되어버렸습니다

도덕이 어딨고 양심이 어딨나요?

사람들은 돈의 개가돼서 타락해 버렸습니다.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가 절대선이라고 믿는 서방세계.

이 서방세계가 구축한 질서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내부에서부터 흔들리고 있죠

지금 미국의 국민 수준 꼬라지가 이를 증명합니다. 

이제 인류는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할 때가 온게 아닐까 싶네요

냉전 끝나고 민주평화론이니 영구평화론이니 떠들던 좌파새끼들 

지옥에서 무슨 생각할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