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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북한이 러시아에 줄 치명적 무기 2개

ㅇㅇ(221.164) 2024.06.28 20:05:56
조회 170 추천 1 댓글 0
														

1. 수퍼EMP 위성무기

2. 전략잠수함 '철갑상어'


이거 중에 하나만 러시아가 가지고 있어도 세계에 무서울거 없고 미국과 유럽이 아주 우습게 보일정도거든

북한이 타국인 러시아에 이런 기술을 줄 가능성이 희박하고 수출 할 수는 있다고 보이지만....


만약 북한이 이거 2개를 러시아에 기술이전이나 수출이나 아님 러시아 땅에 북한군이 직접 들어가서 이걸 운용한다는건

북한과 러시아의 관계가 동맹수준이 아닌 거의 한 나라 정도로 가까워졌다는걸 말하는거지

한마디로 러시아는 이제 대조선연방국의 일원이 된거라는거다


북한이 세계에서 가장 큰 잠수함 있다는 거 그거보다 훨씬 무서운게 크기가 그리 크지 않은 가장 무서운 잠수함 '철갑상어'다

'철갑상어' 잠수함 함대만으로 전세계 평정한다고 김정일이 말했지


'철갑상어'는 로터가 존재하지 않고 초공동 추진으로 시속 6000km로 움직인다

대서양은 60분에 태평양은 100분내에 횡단함

전세계 모든 바다속에 돌아다니고 있다


근미래 북한의 실체가 밝혀지면 세계인들 대부분 정신과치료 받아야 됨


게임에서 김일성은 죽은게 아니고 사임했다고 나오지

1995년 북한 대홍수 나고 북-미 전쟁위기 1994년에 있었고 탈북자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그런 때이지

북-미 제네바합의 후 김일성 사망했다고 알고 있지만 미국의 항복문서 받고 김일성은 김정일한테 넘겨주면서 휴식하러 들어간게 진실

김정일도 마찬가지로 김정은한테 넘겨주면서 휴식하러 감

1972년 북한 전태세라는 인물이 개인용PC 제작,보급한다고 나오는데 전태세가 스티브 잡스다

전태세의 APEX가 애플

푸에블로호 사건 후 미국본토에 진출한 북한이 세계 과학,기술을 주도하게 됨

미국 실리콘밸리도 북한이 만든거

1997년 남북 종전선언




게임 '홈프론트'의 다음작품 '홈프론트 레볼루션'

개발회사 마크는 붉은 철갑상어



홈프론트를 개발한 THQ가 도산한 이후 홈프론트의 권리를 사들인 크라이텍에서 개발한 홈프론트의 후속작품이다. 그래픽 하난 끝내주게 인정을 받았던 크라이텍의 개발능력 덕분인지 뭔가 구질구질한 느낌들이 강했던 전작과 많이 달라진 느낌이다. 조선인민군의 전투복부터 완전한 SF 스타일로 남달라져 화젯거리가 된 듯. 전작이 일반적인 밀리터리물이라면 이번 작은 북한군 병사와 장비 등의 미래적인 모습부터 드론, 감시카메라, 감시비행선의 철저한 감시와 억압이 이루어지고 주인공 측이 해킹을 이용해 저항하는 등 사이버펑크스러운 면이 강해졌다.


전작으로부터 2~4년 후를 다루고 있으나 북한의 '최고 지도자'는 도로 살이 빠졌다. 그러나 하술하듯 작내설정이 대체역사물에 더 가깝게 뜯어고쳐지면서 실제 역사의 김씨3부자와는 전혀 별개의 인물임으로 밝혀졌다. 북한답게 대대적으로 최고 지도자의 생일기념 행사를 거행하는 모습이 보도영상 형태로 트레일러에 등장했다. 그 밖에 공중전함 급의 거대 비행선도 출연.


1편이 말 그대로 북한이 강성대국을 이룩하여 골골해진 미국을 침공하는 종북세계관이라면 이번 작품은 전작과는 무관한 세계관이다. 홈프론트: 더 레볼루션의 세계관은 현실과는 조금 다른 대체역사물이며 역사의 변환점은 1963년 케네디가 암살된 후, 1969년 아폴로 계획이 실패하면서 미국의 경기가 점차 악화되며 공산권 진영이 우세해졌다는 설정이다. 김일성은 1977년에 북한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사임해서 '이동원'이라는 가상의 인물이 북한의 지도자가 되었다.진짜 김일성이였다면 사임은커녕 숙청 한판 더 벌이고도 남았을 것이다 이미 도서정리사업 벌인 뒤니까 그럴 필요가 없을지도 모른다


1972년에 전태세라는 인물이 최초의 개인용 컴퓨터를 제작하여 보급하였으며 1980년엔 황해북도 금천군에 실리콘 리버가 형성되어 극단적으로 패쇄적인 권위주의 국가에서 어떻게 이런 자본주의 집단이 형성됐는지는 둘째치고 전태세의 가족들과 동료들을 중심으로 APEX라는 법인을 만들어 사업을 확장한다. 이후 점차 기술력을 발달시키며 빌 게이츠나 스티브 워즈니악 같은 인재를 채용하며 세계의 과학기술력은 공산권이 선도하여 URL이나 www등이 모두 공산권에서 탄생하게 된다. 


1997년엔 북한과 남한이 종전협약을 맺어 경제 협력을 시작하였다. 


APEX는 점차 사업을 확장해서 소련과 유전자 기술 협력, 스마트폰을 제작 및 보급하는 등 점차 하이테크 산업을 주도하게 된다.


한편 우주 경쟁에서도 패배하고 아랍 분쟁에 지나치게 개입하여 경제가 점점 어려워진 미국에게 APEX가 무기를 판매하는 상황이 펼쳐지진다. 심지어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원래 역사보다 더 심각하게 발생, 경제강국이 된 북한과 중국의 경제농간에 국가가 파산을 한다. 2016년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인 리야드에 주둔한 미군에게 이란군이 핵무기 공격을 가해서 미군 20만이 사망하는 사태도 발생한다. 


그렇게 군사적, 경제적으로 예속이 되던 미국은 2025년 북한이 모든 무기를 셧다운 하면서 군사력이 무력화당하고, 결국 북한에게 침공당한다.


APEX의 기업사를 보면 실존한 IT회사의 패러디가 여럿 보이는데 주로 애플을 패러디한것으로 여겨진다. 심지어 1984년도 부분에는 그 1984(TV 광고)패러디까지 나온다.


2022년에 APEX가 걸어온 길이라고 광고물이 나온다. 그런데 그 끝에 해커의 짓처럼 보이는 장면이 삽입되어 있다. 진실이 이곳에 있다 와 함께 사이트 주소를 제시하고는 몇초만에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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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백마' 조각에 철갑상어…북한 연회장 곳곳에 러시아 '극진대접' 흔적


2023.07.29


김정은, 쇼이구 러 국방장관과 연이틀 밀착 스킨십

연회에선 북한 최고지도부 타는 '러시아 품종' 백마 조각에 '최고급' 요리 대접


북한이 '전승절'(한국전쟁 정전협정체결일) 7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러시아 대표단을 특별히 극진하게 대접한 흔적은 연회장에서도 '티'가 났다.


북한은 지난 26~27일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한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 등 러시아 대표단을 '밀착' 대접했다.


김정은 총비서는 러시아 대표단과 연이틀 단독 일정을 소화했다. 26일엔 쇼이구 장관과 '무장장비전시회-2023'를 함께 관람하며 군사적 협력 관계를 과시한 데 이어 전승절 경축공연도 함께 지켜봤다. 전승절 기념일 당일인 27일엔 쇼이구 장관과 담화, 오찬을 한 데 이어 연회까지 연달아 함께 참석하며 스킨십을 강화했다.


북한의 러시아를 향한 정성은 북한이 연이틀 준비한 연회 테이블에도 나타났다. 26일 북한 국방성은 쇼이구 장관 등 러시아 대표단을 위한 연회를 열었는데, 노동신문에 보도된 사진에는 붉은색, 푸르색, 하얀색으로 구성된 천 장식 위에 백마 조각상이 놓여있다. 3가지 색깔의 천 장식은 러시아 국기를 상징한다.


천 장식 가운데는 백마조각상이 놓여있다. 백마는 북한과 러시아 관계에 의미가 깊은 동물이다. 북한은 최고지도자가 백마를 탄 모습을 과거로부터 권위의 상징으로 부각하고 있다.


김 총비서도 지난 2019년 부인 리설주, 동생 김여정 당 부부장과 백두산에 '군마행군'을 나섰을 때 백마를 탔는데, 이때 탄 말이 러시아 품종의 '오를로프 트로터'다. 북한은 지난해에도 오를로프 트로터 51마리를 러시아로부터 수입했다.


27일 김 총비서가 직접 참석한 연회에선 연회장에는 2019년 4월 김 총비서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첫 북러 정상회담 장면이 담긴 대형 사진이 걸렸다.


쇼이구 장관 앞에는 철갑상어 요리가 차려져 있다. 철갑상어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해외 순방에서 맛 본 뒤 북한에 도입한 음식으로, 북한 내 최고급 요리 중 하나로 꼽힌다. 테이블 곳곳에 놓인 크레이피시는 그간 북한에서 잘 보이지 않던 식재료로, 러시아 대표단이 가져왔을 가능성이 있다.





[지금 평양] 연어에 철갑상어까지…김정은의 '물고기 사랑'


2015.06.10


핵·미사일 못지 않게 '물고기잡이'에 애착

먹거리 확보에 대한 고민…치적 홍보에 집중하는 모양새도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집권 후 핵무기와 미사일 개발 못지 않은 애정을 보이고 있는 '아이템'은 무엇일까요.


저는 '물고기'를 꼽겠습니다. 물고기잡이, 물고기 생산량 확대에 대한 김정은의 강력한 의지는 어쩌면 집착에 가깝습니다.


북한은 지난 2013년 12월에 인민군 창설 이후 83년만에 처음으로 '인민군 수산 부문 열성자회의'를 개최합니다. 당시 북한은 "군인들에 대한 후방사업(후생복지) 개선 및 군의 전투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이 회의를 선전했습니다.


이는 두 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김정은 시대 '물고기잡이'는 인력 수급이 용이한 군에서 총괄하는 주요한 사업이 될 것이라는 점이고, 두 번째는 북한이 군을 동원할 정도로 향후 먹거리 증산의 핵심이 바로 '바다'에 있다고 판단했다는 점입니다.


이를 반영하듯 김정은은 지난해 1월 군 산하 수산물냉동시설 시찰 당시 "전국의 육아원, 애육원, 초등 및 중등학원, 양로원 등 취약계층이 인당 하루 300g의 물고기를 먹을 수 있게하라"고 아주 구체적인 지시를 내립니다.


최근엔 후방사업에 관여하는 대규모 부대인 '제810군부대'를 신설해 각지에 흩어진 큰 양어장을 총괄토록했습니다. 김정은 본인이 약 3주에 거쳐 810군부대 산하의 양어장을 직접 찾아 둘러보기도 했습니다.


또 김정은은 지난해 신년사에서 "수산부문을 추켜세우기 위한 국가적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인민군대가 수산사업에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신년사에서도 "인민군대의 투쟁기풍을 따라 배워 인민들의 식탁 위에 바다향기가 풍기게 해야한다"고 언급합니다.


'바다향기'는 곧 비린내입니다. 김정은은 수시로 동, 서해에 분산돼 있는 군 산하 수산사업소를 시찰하면서 "물고기 비린내를 맡으니 정신이 다 맑아진다"라며 '비린내 사랑'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수산사업 강화에 대한 자신의 강력한 의지를 표현하려는 뜻이었을텐데, 수첩에 이를 열심히 받아적던 고위 간부들에겐 "똑바로 일 하라"는 의미로 들리며 가슴을 쓸어내렸는 지도 모릅니다.


이 같은 김정은의 행보에 맞춰 북한 매체에 노출되는 어종의 종류도 점점 고급화되고 있으며 특히 올들어서는 양식 기술의 발달 필요성을 유독 강조하고 있습니다.


최근 810부대 산하의 한 양어장에선 이미 김정일 시대에 도입된 철갑상어를 비롯해 송어, 용정어 등의 고급 어종이 양식 중이라고 언급됐으며 또 다른 양어장에선 연어를 양식하고 이를 가공하는 시설까지 갖추고 있는 것을 매체를 통해 선전했습니다.


김정은은 최근 자라 양식장을 찾아서 자라 양식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는 점을 강하게 질책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는데 과연 인민들이 자신들은 제대로 본 적도 없을 '자라'를 못키워냈다고 화를 내는 최고지도자를 보면서 어떤 감동을 받았을진 의문입니다.


어찌됐든 북한은 여전히 물고기잡이 및 양식을 김정은의 최대 치적으로 선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7일에는 기록영화를 통해 김정은이 지난 5월 방문한 제810군부대 산하 신창양어장을 이미 2004년, 김정은이 스무살 남짓 한 나이일 때 방문했다고 주장하는 등 철저히 '물고기=김정은 치적'이라는 공식으로 완성해가는 모양새입니다.







조선신보, 김정일 올해 총공세 진두지휘했다


2010.12.30



북한 측 입장을 대변하는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30일 '김정일장군님께서 올해의 총공세를 진두지휘하시였다'라는 제목의 연말 해설기사에서 김 위원장의 올 한해 현지시찰 내용과 성과를 상세히 전했다.


조선신보는 "김위원장이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경공업과 농업에 다시한번 박차를 가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고 총공세의 앞장에 나섰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기사 전문임.


*****


김정일장군님께서 강행군현지지도로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올해의 총공세를 진두지휘하시였다.


지난해 12월 김철로동계급을 찾으시여 새해전투의 불길을 지펴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올해 경공업과 농업에 다시한번 박차를 가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고 총공세의 앞장에 나서시였다.


련하기계개발자들이 8축, 9축이상의 놀라운 수자들을 꼽으며 희천땅에 최신식CNC기계바다를 펼쳤다.


철갑상어를 비롯한 고급어족의 대규모양어체계가 확립되고 철갑상어의 바다양어가 완전성공하는 희한한 현실이 룡연땅에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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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LA 앞 바다서 의문의 ‘미사일 발사’


2010.11.10


<앵커 멘트>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세계 지도자들이 서울로 모이면서 지구촌 경비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 LA 앞 바다에서 정체 불명의 미사일이 발사되는 장면이 한 방송사의 화면에 잡혔습니다.


미 국방부도 자체 조사 결과 뭔지 모르겠다고 밝혀 궁금증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동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방송 보도 태평양으로 해가 넘어갔을 때 즈음 붉고 긴 화염을 내 뿜는 괴물체가 하늘로 치솟아 올라 갑니다.


미 서부 로스앤젤레스 해안에서 50KM 정도 떨어진 해상의 괴물체를 지역 방송사가 항공 촬영한 화면입니다.


KCBS는 어젯 밤 긴급 뉴스를 통해 로스앤젤레스 상공을 항공 취재하던 중 바다에서 로켓으로 보이는 물체가 발사돼 태평양 상공으로 사라지는 모습을 촬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KCBS는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이 자체 방위력을 과시하기 위해 시험 발사한 것일 수도 있다는 조심스런 분석을 함께 내 놨습니다.


<인터뷰>로버트 엘스워드(전 미 국방부 차관) : "오바마 대통령이 아시아를 순방중인 때 우리는 이런 것을 할 수 있다고 과시하는 발사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대형 발사체에 대해 미 국방부는 조사를 계속하고 있지만 아무 것도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미 공군과 해군, 북미주 방공사령부 등 군기관은 물론 민간 관계기관까지 조사했지만, 확인하지 못 했다는 겁니다.


아울러 발사체가 무엇이었던지 국가 안보에 위협을 주지 않았다고 자국민들을 안심시키고 있지만, 정체를 확인해 발표하지 못 할 경우 불안감은 점점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이동채입니다.






北신문 선군정치 50년 기념詩…김정은 내용 없어


2010.08.23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일의 ‘선군혁명 영도 50주년'(8.25)을 앞두고 김정일식 군사독재 정치를 적극 옹호하는 장문의 서사시를 게재했다. 


신문은 22일 ‘빛나라, 선군장정 천만리여!’라는 제목의 개인 필명의 시에서 ‘선군정치’의 시작 배경과 전개과정, 최근 이어진 성과를 나열하며 김정일의 업적을 집중 선전했다.


총 3부로 구성된 이 시는 1960년 8월 25일 당시 19세였던 김정일이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에 대한 김일성의 현지지도에 동행한 것을 선군정치의 기원으로 묘사했다.


1부에서는 “우리군대가 오늘과 같이 필승불패의 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된데는 김정일동지의 공적이 매우 크다”는 김일성의 발언을 인용, 김정일이 20대부터 영장(領將)으로 지녀야할 모든 품격과 자질을 갖췄다고 주장했다.


이어 1963년 미국 정보함 푸에블로호 납북사건을 상기하며 “젊은 장군(김정일)의 엄한 노성이 울려갈 때 허장성세 날뛰던 미제의 전쟁소동은 거품처럼 잦아들었고 세계는 통쾌한 보도를 앞다투어 날렸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는 “어제 판문점으로 푸에블로호 함장과 그 떨거지들이 나가는 꼴이 꼭 50년대 미군 포로들이 송환되던 때를 방불케 했다”면서 이 사건이 모두 김정일의 치적임을 과시했다.


또 “위대한 수령님(김일성)께서 조직령도하시는 조선의 심장-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여야 한다”는 김정일의 발언을 소개하며 김일성에 대한 김정일의 ‘충실성’을 강변했다.


2부에서는 김정일이 북-중국경에서부터 비무장지대까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현지지도에 나섰다고 집중 선전했다.


시는 지난 4월 김정일의 중국 방문을 상기하며 “8천여리 머나먼 외국방문의 쌓이신 피로도 풀지 못하신채 우리 장군님(김정일) 연 3일째 군인가족예술소조공연을 보아주고 원자탄이 아니라 수소탄을 쏜 것 같은 공연이라고 높이 치하해줬다”고 주장했다.


3부에서는 선군정치의 성과물을 집중 소개했다.


시는 “선군은 백승(百承)을 불러왔다”면서 “우리의 위성은 하늘을 날고 우리의 철갑상어(잠수함)는 바다로 간다”고 주장했다.


또 일포특산물공장, 대동강타일공장, 묘향산호텔 등의 건설사업 등 모든 건설현장에는 북한군대가 있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묻노니 반만년 우리 민족사에 이렇게 국력이 강하고 군력이 강하여 세상천하대적을 휘여잡고 탕탕-큰소리 치며 살아본적 있었던가”라며 자평했다.


시는 특히 북한군부에서 널리 불려지는 김정일 찬양가 ‘무장으로 받들자 우리의 최고사령관’에 등장하는 “걸음걸음 따르자 친애하는 김정일 동지” 부분을 응용, “그대로 이어진 씩씩한 그 발걸음 소리 걸음걸음 따르자, 무장으로 받들자 우리의 최고사령관 우리의 당중앙을 천세만세 영원히 목숨으로 사수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 시는 김정일이 후계자 시절부터 선군정치를 내세웠음을 상기하며 ‘당중앙’ 이라는 표현을 수차례 사용했다. 다음달 상순으로 예정된 ‘노동당 대표자회의’를 의식한 듯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리라!”고 다짐하기도 했으나, 김정은과 관련된 이미지를 암시하는 내용은 일체 거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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