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때 독가스를 사용하지 않았던 것은 서유럽 전선 뿐이였다.

이유가 1차대전때 서로 독가스를 엄청 사용해 댔거든.

그래서 그 당시에는 참호전 할때 군인들이 전부 방독면 쓰고 전투 했었어.

그만큼 대규모로 독가스 살포하며 싸웠다는 거지.

그런데 2차대전때는 1차대전때 그렇게 많이 사용하던 독가스를 사용하지 않았다. 왜냐?

핵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랑 비슷했지. 서로 1차대전을 거치면 독가스를 너무 많이 만들어 놔서

2차대전 때 또 쓰면 이젠 군인들만 죽는 게 아니라 도심에 일반 시민들까지 전부 학살 당할 정도가 되버렸거든.

그래서 2차대전때는 서유럽 전선에서는 독가스를 사용하지 않았던 거다. 1차대전때 독가스 악몽 때문에.

그러나 서유럽 전선이 아닌 곳에서는 독가스 많이 사용했지. 이탈리아가 에티오피아 침공하며 독가스 사용해 학살 했고

일본도 중국 상대로 독가스 많이 사용했었다. 그런데 중국 상대로는 독가스 많이 사용하던 일본군이 미군이랑 싸울때는 독가스 사용 안했는데

그 이유도 중국은 독가스가 거의 없는데 미국은 1차대전을 거치면 엄청난 양의 독가스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지. 

그리고 독일이 폴란드 반란 진압할때 독가스 사용해서 학살 했었다.

그러면 독일은 당시 러시아(소련) 상대로 왜 독가스를 사용하지 않았었냐?

나치 독일은 러시아인을 사람으로 취급하지 않아 엄청 학살했음에도  전선에서 독가스를 사용하지 않은 이유는

당시 소련의 철도 문제 때문이였다. 소련에도 철도는 많았지만 유럽 철도랑 구조가 달라서 소련군은 철도로 소련군 실컷 날랐지만

독일군은 소련 철도 손에 넣어도 사용하지 못해 폭파 시켜야 했거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유럽 전선과 달리 말로 군량을 날라야 했다.

말이랑 마차로 무기랑 군량을 날라야 했는데 독가스 사용하면 이 말들이 전부 죽기 때문이였지. 말들에게 전부 방독면을 씌울수도 없었거든.

현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1차 대전 때처럼 참호전이 재연 되었는데 독가스 엄청 사용하던 1차대전 때와 달리

독가스 사용 안 하는 것도 1차대전때의 독가스 악몽 때문이다. 아무리 막 나가는 러시아 라고 해도 만약 독가스 사용하면

서방도 우크라이나에 독가스 엄청 지원해 줄 게 뻔하기 때문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