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우크라이나가 어떤 나라인지 알아보자.


1. 원래는 북부 우크라이나계와 남부 러시아계는 서로 남남처럼 지내던 소련의 여러 공화국이었는데(각각 우크라 크림 도네츠크 루한스크) 어느날 우크라이나 출신 흐리시초프가 소련의 대빵으로 취임하심.


2. 근데 이 우크라 출신 소련 공산당 독재자가 참 재밌는짓을 함... 무슨 지역사랑 상품권도 아니고 러시아에 속해있던 크림을 비롯한 도네츠크 루한스크 등등을 우크라이나의 행정구역으로 강제 편입 시켜버림...
이로인해 우크라이나는 우크라이나계와 러시아계의 강제 동거가 시작됨.

3. 이러한짓의 명목은... 농사로 먹고 살던 우크라이나가 과거 대기근으로 고생도 많이 했으니 남부 공업지역을 추가시켜서 그들을 달랜다는것...


4.차후 이 우크라이나인 흐리시초프의 삽질로 인해 친인척관계나 다름없던 루스민족들이 서로 원수가 됨.

5. 소련멸망

6.우크라이나 독립선언

7.우크라이나가 독립을 했으나 상당수의 러시아계 국민의 지지를 받은 세력이 국정을 장악하고 친러국가로서 잘지냄

8. 하지만 러시아의 경제력은 점점 약해지고 우크라이나의 유럽 의존도가 계속 올라감. 자연스레 친유럽 지지세력들도 증가하게 되었고 산업특성에 따라 북부지역 우크라이나계들은 친유럽 지지.. 남부지역 러시아계들은 러시아 지지...

9.여기서 러시아가 친러정치세력을 계속 앉히기 위해 뒷공작 삽질을 시전하고 유럽은 또 동진할려는 욕망에 친서방 정치인 지원하고 우크라이나는 치열한 정치싸움에 돌입..



자 내가 왜 병신국가라고 생각 하냐면 여기까지는 어느나라나 일어날수 있는 상황임. 그럼 여기서 멈췄어야지. 어차피 우크라이나는 반반치킨 같은 나라인데 어느 정도 양보를 했어야 되는데 정권을 잡은 친서방 진영인 젤린스키같은 우크라이나 놈들이 러시아계 입장을 눈꼽만치라고 배려했다면 나라가 조각 났겠냐?
아니 지네 우크라이나 출신 흐리시초프가 러시아 사람들을 우크라이나에 강제 병합 시켜놓은것만 해도 억울한데 2등시민 취급하니깐 참겠냐고?


10. 결국 내전 발발... 우크라는 나토 가입하겠다며 서방에 붙고 크림 도네츠크 루한스크는 니들하고 안맞아서 더이상 같이 못살겠다 이혼하자고 난리가 남.

11. 크림이 독립선언하고 유엔에 공정선거 감시단을 보내달라고 요청했는데도 묵살당함. 이해가 안됨. 캐나다의 퀘벡 독립 투표는 해도 되고 크림은 안된다? 주민들의 의사를 무시하는 이게 자유민주주의인가?

12. 우크라이나가 이 사실을 알고 크림 학살 계획을 세움.

13. 러시아가 경고함. 러시아 사람 건들이면 우리가 크림에 진주한다고 함. 우크라이나는 개무시하고 도네츠크와 루한스크를 개패듯이 두들겨 패고 크림으로도 진격 준비를 함.

14. 러시아 크림 입성.. 크림 주민들 맨발로 길거리로 뛰쳐나와 환영했지만 서방 언론에는 러시아의 크림 침공이라고 보도됨. 펙트는 그 어떤 교전도 없었고 환영 인파만 있었음.

15.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주민들도 제발 우리도 살려달라고 러시아에 요구함. 러시아는 크림 만으로도 국제적 비난과 압박에 시달리는 상황이라 이들을 외면함.

16. 도네츠크 루한스크 피난민이 수십만명에 달하고 우크라이나의 잔학한짓에 서방언론들도 이때 우크라이나 욕을 하며 지적함.

17. 이런 압박으로 서방과 러시아 우크라이나가 민스크 평화협정을 체결.

자 우크라이나가 여기까지만 했어도 그나마 또 괜찮았음

18. 우크라이나가 돌연 평화협정을 깨고 카페에서 커피 마시던 도네츠크 총리를 폭탄으로 암살하고 도네츠크 공화국 민간인들에게 무차별 포격을 가함

19. 유엔 인권단체를 비롯해 서방진영 모두 우크라이나를 비방함

20. 러시아 국경에 또 수십만명의 도네츠크 피난민이 몰려오고 왜 우리 러시아 사람을 안구해주고 버리냐며 푸틴 개쌍욕을함..

21.푸틴도 사람색기인데 한번 참지 두번참겠냐?


22. 대책없이 이짓거리를 벌려놓고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 대화를 잘하고 있다는 식으로 또 국내 언플짓만함

23.결국 러우 전쟁발발

24. 재밌는건 이 전쟁이 발발하기 전에는 서방도 평화협정 위반한 우크라이나 욕만 오지게 해놓고 막상 러시아가 두들겨 패니깐 태세전환하고 러시아보고 침략자 타령..


보너스로...

전쟁발발직후 유럽의 전쟁참여가 시큰둥 하니깐 우크라이나는 이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또 미친짓을 기획함

러시아와 유럽을 이어주는 끈이 있었는데 그게 노르드스트림 가스관...

당시 이 가스관이 유럽의 생명줄이었고 러시아가 이걸 잠그면 혹독한 겨울에 동사자가 속출할 상황.

근데 이 가스관이 폭파됨.

러시아는 강력하게 부인했지만 미국과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소행이라며 미친선동질을 함.

독일 정보국이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중립국인 스웨덴과 덴마크에 조사를 요청함.

그 결과가 얼마전 발표되었는데...

놀랍게도 가스관 폭파의 범인은 우크라이나 젤린스키.

들통나고 나니깐 중지명령을 내렸니 CIA 가 말렸니 개소리 시젼중인데 믿거


이런 배은망덕하고 비열하고 야비한 놈들을 친서방이라고 지지하라고? 난 못하겠다.

그해 겨울... 체르노빌 우크라이나 시민들을 구하기 위해 러시아 광부와 군인 수만명이 희생되었는데.. 우크라이나 소방수 몇명의 활약상만 나오는 서방의 OTT를 보고 미디어는 정말 정치적이라는걸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