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시절에는 돈바스, 크림반도가
행정상으로 러시아에 속하나, 우크라에 속하나
한 국가였기 때문에
어디에 속하든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어

소련 해체 이후가 문제였는데

러시아는 돈바스, 크림반도가 알짜배기인 걸 알면서도
걍 군소리 없이
우크라에 통 크게 떼 줬지

러시아 입장에서 돈바스는
자원, 광물이 소련 전체로 봐도 많이 나는 곳이었고,
산업 인프리도 발달한 곳이기 때문에
우크라에 넘겨주는 게 쉽지 않았음

지리적 요충지인 크림반도는 말할 것도 없고

돈바스나 크림반도는
소련 시절부터 이런 땅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러시아인들이 많이 살 수밖에 없었어

그들 중 상당수는 고급 인력들이었음
우크라 지역이 소련 전체에서도 산업기지 역할을
했기 때문


그런데 우크라는 2014년 이후 미국과 서방의 꾐에 빠져
자국 내의 러시아인들을 탄압하고,
러시아어를 금지시키고,
돈바스에서는 2만명 가량의 러시아계 민간인을 학살했음

그리고 모스크바가 코 앞인 러시아 접경지대에
서방의 군대와 무기를 배치할 기세까지 보이니


푸틴이 이래도 참으면
자기가 러시아에서 쫓겨날 판이라
결국 특수군사작전을 개시한 거야

러시아는 그동안 많이 양보하고 참았어

그래도 오늘 윤썩열이 말한 것처럼
러시아가 침략자라고 한다면

그 새끼는 개씹새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