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깨도 인정하는 "우크라전쟁은 미국,영국의 외교 승리"

러시아-우크라이나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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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시장 닭볶음탕집 사장님 근황.jpg 작성자 : 야갤러

[일반] 짱깨도 인정하는 "우크라전쟁은 미국,영국의 외교 승리"

러갤러(37.120) 2024.11.19 14:36:38

조회 87 추천 0 댓글 4

위안홍빙(袁紅冰)은 중국 공산당 체제 내 양심 있는 관계자들의 통보를 인용해 기자에게 이 보고서의 상세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중국 공산당의 군사 연구소에서 작성한 이 보고서는 트럼프가 백악관에 입성하면 국제 지정학적 구도에 큰 변화를 초래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우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집중될 것입니다. 트럼프와 공화당이 주도하는 미국의 정책은 군사, 경제, 외교적 지원을 대폭 축소하겠다는 위협을 통해 우크라이나가 영토를 양도하여 평화를 얻는 방식으로 전쟁을 끝내도록 강요할 것입니다. 물론, 미국은 러시아에게도 일정한 양보를 요구하며 전쟁을 끝내는 데 있어 러시아의 요구를 낮추려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난 후, 러시아와 미국의 관계는 중요한 변화를 맞이할 것입니다. 이 보고서의 예측에 따르면, 양국 간의 관계가 적대적에서 동맹으로 전환될 현실적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이 보고서는 또한, 미국 및 유럽과의 관계를 전면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몇 년 전 푸틴과 러시아의 기본적인 외교 목표였다고 언급합니다. 당시 푸틴은 러시아가 유럽연합(EU)에 가입하는 것을 강력히 희망했으며, 심지어 러시아가 나토(NATO)에도 가입할 수 있다는 의사를 표명한 적이 있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기 전에, 러시아는 에너지 수요를 기반으로 독일과의 정치적, 경제적 관계를 크게 강화했고, 프랑스와의 관계도 순조롭게 발전하고 있었습니다. 헝가리는 러시아의 사실상의 동맹국이 되었습니다.

중국 공산당 군사 연구소의 이 보고서는 러시아와 서방 관계의 붕괴가 미국과 영국 외교 정책의 승리라고 평가합니다. 미국의 민주당 정부는 오바마부터 바이든에 이르기까지 역사적 기회를 포착해 러시아를 약화시키고, 러시아를 삼류 국가로 전락하게 하여 강대국 클럽에서 완전히 탈퇴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그러므로 미국의 민주당 정부가 러시아에게 서방으로 통하는 문을 걸어 잠근 것은 역사적 요인과 국제 정치 전략이 결합된 결과입니다. 역사적 전통에서 보면, 앵글로색슨 정치 철학은 러시아와 게르만족, 갈리아족이 결합하여 통일된 유럽 대륙의 정치적 판을 형성하는 것을 매우 두려워합니다. 그렇게 되면 영국의 영향력은 유럽 대륙에서 밀려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역사적 배경입니다.

또한, 21세기 국제 지정학적 현실에서 미국 민주당 정부와 영국은 러시아가 유럽연합과 단단한 동맹 관계를 형성하거나 심지어 유럽연합에 가입하게 되면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아우르는 강력한 정치, 경제 실체가 탄생할 것이라고 우려합니다. 이는 미국과 영연방의 유럽 및 전 세계에서의 지위와 영향력을 크게 약화시킬 것입니다.

사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기 전에 미국과 영국이 주도하는 나토(NATO)의 존재 가치는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국가들로부터 강한 의문을 받았습니다. 어떤 관점에서는 소련이 주도했던 바르샤바 조약 기구가 해체된 이후, 나토도 유럽에서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맹장"과 같은 존재로 평가되었습니다. 중국 공산당 군사 연구소의 이 보고서는 이러한 역사적 전통과 현실적인 국제 정치적 판단에 따라, 미국 민주당 정부와 영국이 러시아를 배제하는 태도를 취하고 우크라이나의 러시아와의 전쟁을 강력히 지원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우리는 미국이 유럽연합 국가들이 러시아와 적대적인 준전시 상태에 빠지도록 성공적으로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나토도 다시 활성화시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한때 거의 소멸 직전이었던 나토는 완전히 전력을 회복했으며, 나토 회원국도 더욱 확대되었습니다. 이것이 이 보고서에서 제시한 사실입니다."

9월에 짱깨 군사 싱크탱크가 주석실에 제출한 보고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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