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일반] 에르도안, ICC '네타냐후 체포영장 발부'에 "용기 있는 결정"

ㅇㅇ(118.41) 2024.11.24 00:33:17
조회 141 추천 0 댓글 1

ICC가 푸틴도 체포영장 발부 했었는데 ICC 잘한다는 놈들은 푸틴 체포도 환영하겠지


에르도안: 반이스라엘 반러시아

습근평: 반이스라엘 반러시아

헝가리 오르반: 친이스라엘 친러시아 친트럼프


중공 = 터키


ICC 비회원국: 북한, 이스라엘, 러시아, 미국, 중공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구 터키) 대통령이 국제형사재판소(ICC)의 이스라엘 지도부 체포영장 발부에 찬사를 보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과 아랍뉴스에 따르면 에르도안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각) 이스탄불에서 연설을 통해 "우리는 체포영장을 지지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체포영장 발부를 "용기 있는 결정"이라고 칭한 뒤 "로마협정에 함께한 모든 국가가 이를 이행하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이번 체포영장 발부 및 집행이 "국제 체계에서 인류에 대한 신뢰 회복"을 위해 필요한 일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앞서 ICC는 지난 21일 전쟁범죄 혐의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요아브 갈란트 전 국방장관을 상대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지난 5월 영장 청구 이후 6개월 만이다.

이들이 지난해 10월 가자 개전 이후 전쟁의 수단으로 기아를 활용하고 살인 등 비인도적 행위를 저질렀다는 게 ICC의 체포영장 발부 사유다.

다만 이스라엘을 지원해 온 미국은 이번 ICC 체포영장 발부가 절차상 오류라는 입장이다.








'유럽 스트롱맨' 오르반, ICC 체포영장 비웃듯 네타냐후 초청


"헝가리 오면 네타냐후 자유와 안전 보장할 것"

이탈리아 총리 "G7, ICC 네타냐후 체포영장 다룰 예정"



그간 유럽연합(EU) 대열에 어깃장을 놓아온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가 국제형사재판소(ICC) 체포영장이 발부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초청하겠다며 ICC를 무시하는 행보를 보였다.


2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오르반 총리는 이날 "네타냐후 총리를 헝가리에 공식 초청했다"며 "헝가리가 그의 "자유와 안전을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르반 총리는 엑스(X·옛 트위터)에 ICC의 네타냐후 총리 체포 영장이 "뻔뻔하고 전혀 용납할 수 없다"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서도 ICC의 체포영장 발부가 "근본적으로 잘못된" 정치적 결정이며 "국제법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중동의 분쟁에 기름을 부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네타냐후 총리)가 오면 ICC 결정은 헝가리에서 아무런 효력이 없을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전날 ICC는 전쟁범죄 혐의로 네타냐후 총리와 요아브 갈란트 전 이스라엘 국방장관을 상대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따라 헝가리 등 ICC에 관한 로마규정 당사국은 네타냐후 총리나 갈란트 전 장관이 자국에 입국할 경우 체포영장 집행이 의무다.


그러나 로마규정 당사국이면서도 네타냐후 총리를 초청하며 체포영장을 집행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면서, 헝가리는 유럽연합(EU) 국가 중 최초로 ICC 규정을 공개적으로 위반한 국가가 됐다.


유럽의 대표적 극우 정치인으로 꼽히는 오르반 총리는 지난 7월 헝가리가 EU 하반기 의장국을 맡은 이후 우크라이나 전쟁 등과 관련한 사안에서 EU의 정책과 다른 주장을 펼쳐 논란을 빚어왔다.


EU와 영국을 포함한 상당수 유럽 국가는 체포영장을 집행하는 것이 ICC에 관한 로마규정에 서명한 124개 당사국의 법적 의무라고 강조했다.


다만 헝가리 외 다른 유럽 국가들도 네타냐후 총리에 대한 ICC 체포영장 발부에는 미묘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고 NYT는 짚었다.


과거 홀로코스트(나치의 유대인 학살)에 대한 부채 의식 때문에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독일의 경우도 실제로 체포 영장을 집행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확답하지 않았다.


슈테펜 헤베스트라이트 독일 연방정부 대변인은 "독일 역사의 결과로써 독일은 이스라엘과 독특한 관계를 맺고 큰 책임을 갖고 있다"라며 독일의 과거를 고려할 때 만약 그러한 상황이 온다면 독일 경찰이 체포에 나설 것이라고 예상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영국과 프랑스도 ICC의 입장을 재확인했지만, 네타냐후가 자국을 방문했을 때 체포영장을 집행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주요 7개국(G7) 의장국을 맡은 이탈리아의 조르자 멜로니 총리가 네타냐후 총리에 대한 ICC 체포영장 발부를 G7에서 다룰 계획이라고 밝혔다.


dpa통신에 따르면 멜로니 총리는 오는 25~26일 이탈리아 피우지에서 열리는 G7 외교장관회의에서 "ICC의 동기를 들여다볼 것"이라고 말했다.


멜로니 총리는 "우리 정부는 이스라엘의 책임과 테러 조직 하마스 사이에는 등가성이 성립하지 않는다는 것에 있어서는 확고한 입장이다"라고 덧붙였다.









중국, ‘네타냐후 체포영장 발부’에 “ICC, 법에 따라 직권행사하길”


국제형사재판소(ICC)가 전쟁범죄 혐의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요아브 갈란트 전 이스라엘 국방장관의 체포영장을 발부한 데 대해 중국이 지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22일) 브리핑에서 “중국은 관련 보도에 주목했다”면서 “ICC가 객관적이고 공정한 입장을 견지하면서 법에 따라 직권을 행사하며 통일적인 기준에 따라 로마규정과 일반 국제법을 전면적으로, 선의로 해석·적용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린 대변인은 “팔레스타인 문제에서 중국은 시종 공평·정의의 편에, 국제법의 편에 섰고 국제 인도법을 포함한 국제법을 위반한 모든 행위에 반대하면서 민간인 상해와 민간용 시설 공격 행위를 규탄해왔다”며 “중국은 공평·정의 실현과 국제법의 권위를 수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모든 노력을 지지한다”고 했습니다.


앞서 중국 외교부는 지난 5월 ICC가 네타냐후 총리 등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했을 당시에도 “팔레스타인 민중에 대한 집단적 징벌이 더 이어지게 해선 안 된다”며 “ICC가 객관적이고 공정한 입장을 유지하면서 법에 따라 직권을 행사하길 희망한다”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ICC는 대량학살과 반인도적 범죄, 전쟁범죄, 침략범죄 등을 저지른 개인을 처벌할 수 있는 최초의 상설 국제재판소로, 1998년 로마에서 120개 국가에 의해 채택된 ‘로마 규정’에 따라 2002년 7월 발족했습니다. 현재 회원국은 124개국으로, 중국·미국·인도·이스라엘 등은 가입하지 않았습니다.


체포영장이 발부·송부되면 ICC 회원국들은 ICC 규정과 자국 국내법상 절차에 따라 범죄 수배자를 체포해 헤이그 재판소로 인도해야 합니다.


이스라엘은 ICC 회원국이 아니어서 자국 지도자를 체포·인도할 의무는 없지만 체포 당사자가 ICC 회원국 124개국을 방문하는 데는 제약이 생깁니다. 영국 등 이스라엘 동맹국 대부분은 ICC 회원국입니다.








푸틴, 'ICC 영장'에 브라질 G20 정상회의 불참


2024.11.13


라브로프 외무, 러 대표단 이끌고 참석

푸틴, 앞서 "행사 방해하고 싶지 않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이달 브라질에서 열리는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대신 참석한다.


12일(현지시각) 타스통신에 따르면 마라트 베르디예프 러시아 대사는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푸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라브로프 장관이 이번 행사에서 러시아 대표단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G20 정상회의는 이달 18~19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된다.


푸틴 대통령은 이미 G20 정상회의 불참 의사를 밝혔다. 국제형사재판소(ICC) 체포영장 때문이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달 18일 브릭스(BRICS) 기자회견에서 "행사를 방해하고 싶지 않다"며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었다.


ICC는 지난해 3월 러우전쟁에서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불법 추방(강제 이주)한 혐의로 푸틴 대통령에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ICC 회원국은 이를 집행할 의무가 있다. 브라질은 ICC 회원국이다. 푸틴 대통령은 혐의를 인정하고 있지 않지만, ICC 회원국의 입장을 고려해 방문은 자제하고 있다.


예외적으로 지난 9월엔 ICC 회원국인 몽골을 국빈 방문했다. 이에 일각에선 몽골에 대해 영장 집행 의무 위반으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다만 2005년에도 ICC 회원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제노사이드(집단학살)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오마르 알바시르 전 수단 대통령 방문 때 체포하지 않았는데 별다른 제재를 받지 않고 넘어간 바 있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981 설문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 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스타는? 운영자 25/02/24 - -
841505 일반 대륙남TV 괜찮은 정보 얻을 수 있는 채널이다. Hospitall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45 0
841504 일반 러우전 교훈이 자주국방? ㅋㅋㅋㅋ [1] ㅇㅇ(220.78) 02.23 75 2
841503 일반 이번 트럼프 사태로 자주국방 외치는 우뽕새키들 [1] 러갤러(106.101) 02.23 63 3
841502 일반 러우 전쟁으로 또 한번 깨닫는다 [1] 러갤러(106.101) 02.23 83 0
841501 일반 习 近 平 狗 崽 子 ㅇㅇ(223.39) 02.23 22 0
841499 일반 우크라 지원금 누가 먹었나 feat 젤렌스키 팬클럽 ㅇㅇ(175.199) 02.23 65 2
841497 일반 러뽕들아 오랜만에 왔는데 전선 변화 했냐? [2] 러갤러(175.192) 02.23 76 1
841495 일반 추우면, 배 가운데가 아프다. Hospitall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32 0
841494 일반 젤렌스키 이 새끼는 전쟁 중에 다듬은 수염 유지하는것도 웃김. E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56 1
841492 일반 영미가 정작 음악분야에선 원래 후진국 아니였나? [3] ㅇㅇ(146.70) 02.23 56 0
841491 일반 아르헨티나도 대표적인 곡창지대라 농축산물만 팔아도 부자라며? 112233(39.117) 02.23 40 0
841490 일반 민주당 욕하는 놈들 간첩인듯.. [1] ㅇㅇ(116.46) 02.23 57 0
841489 일반 강력한 신종 코로나는 또 머냐ㅋㅋ [3] 스탈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86 0
841488 일반 88세 노인이 페렴 걸리면 살날이 얼마 안남았지 [1] ㅇㅇㅇ(218.238) 02.23 60 1
841487 일반 러시아충들 이악물고 러시아 문화강국 운운하는거 애잔하네 [5] ㅇㅇ(106.102) 02.23 80 1
841486 일반 밀레이가 경제수치는 잡았는데 대신 극빈층들이 확 늘었다며? [9] 112233(39.117) 02.23 75 0
841485 정보 밀레이는 찐 트럼프 광신도구나 [6] 0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82 1
841484 일반 팬더믹에 한국인 13이 죽을수도 [3] Hospitall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90 0
841483 일반 야야 야야야!! 군첩들 이악물고 러갤러(220.119) 02.23 35 0
841482 정보 트뤼도 이새끼 또 도재자 박았네 [4] 0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129 2
841481 일반 우크라이나 새기들 지원 받은돈 다 비리로 쳐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러갤러(118.235) 02.23 76 1
841479 일반 죄인이 벌받는다니 웃기지? Hospitall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37 0
841478 정보 전쟁영화 흥행수익 TOP10 [3] ㅇㅇ(106.102) 02.23 80 0
841477 일반 윤석열 탄핵 ㄹㅇ 인용되면 재밌겠네 [3] 남북비무장농업화분할(223.39) 02.23 134 5
841476 정보 한국 vs 러시아 영화 흥행수익 비교 [2] ㅇㅇ(106.102) 02.23 79 3
841475 일반 부족국가 옥저가 뉴욕이다!!! [1] ㅇㅇ(110.148) 02.23 49 0
841474 일반 전세계 앨범 1억장넘게판 가수들은 미국,영국외엔 없음 [11] ㅇㅇ(106.102) 02.23 84 0
841473 일반 솔직히 요즘 걸그륩 노래 그게 노래냐? [6] 러갤러(211.36) 02.23 85 3
841472 일반 러시아도 세계구급 영화 있는데? ㅋㅋ [3] ㅇㅇ(216.24) 02.23 95 0
841471 일반 연예인 어떤지 알려줄까? Hospitall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50 1
841470 일반 포털 우뽕들 미국까며 핵보유 망상 쏟아대는데 [2] 러갤러(211.36) 02.23 77 2
841469 일반 블핑 전부 망함 ㅇㅇ(121.88) 02.23 104 6
841468 일반 나는 나쁜짓 할 자격이 있다는 착각. Hospitall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29 0
841467 일반 트럼프 생각은 북극항로 반띵 생각뿐임 [1] ㅇㅇ(121.88) 02.23 81 0
841464 일반 한국 연예계 탑은 리사임 [2] ㅇㅇ(106.102) 02.23 128 0
841463 일반 애국보수 super美girl 김양의 따끈한 보금자리 [1] ㅇㅇ(149.102) 02.23 50 0
841462 일반 이제 러우전에 참전한 북한군 병사를 볼 수 있는 거냐? 28485(112.168) 02.23 29 0
841461 일반 라디오, TV에는 지금도 한국군 파병 위해, 북한군 떡밥 ㅈㄹ중 [2] Hospitall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48 0
841460 일반 금값 전망에 가장 잘 설명해 주는 영상 Hospitall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45 0
841459 일반 엔터산업도 서양쓰레기들이 더러운독점중인판에 [3] ㅇㅇ(128.199) 02.23 74 0
841458 일반 지금 한국엔터 시장이 주가조작 난장판 됨 ㅇㅇ(121.88) 02.23 39 2
841457 일반 러시아가 엔터산업이 발달하지 못한 이유가 뭐냐? ㅇㅇ(148.113) 02.23 31 1
841456 일반 한국에 들어올 창안 디팔 전기차 리뷰 [1] ㅇㅇㅈ(99.238) 02.23 72 0
841455 일반 블핑이 투어로 돈 못번 이유 ㅇㅇ(121.88) 02.23 51 0
841454 일반 중궈런들아 요즘 케이팝 그룹 누가 인기냐? 케이팝형(118.222) 02.23 26 0
841453 일반 국내전문가들, 중국이 한국 반도체 기술 수준 추월해 [2] ㅇㅇㅈ(99.238) 02.23 77 0
841452 일반 아이돌판도 4세대가 3세대를 못이기는군 [2] ㅇㅇㅇ(218.238) 02.23 65 1
841451 일반 인기의 척도는 투어 수익이다.. [3] 케이팝형(118.222) 02.23 50 0
841450 일반 음악에서 미국과 영국패권에 도전하는 블랙핑크 ㅇㅇ(106.102) 02.23 46 1
841449 일반 형이 돌판을 떠나있는동안 객관화 적응이 안됨 케이팝형(118.222) 02.23 22 0
뉴스 박보영·최우식, 해외 길거리서 포착…손잡고, 마주 보고 ‘멜로 케미’ 과시 디시트렌드 03.0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