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가전 전시회(영어: Consumer Electronics Show, 줄여서 CES)는 해마다 1월이 되면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대중에게는 공개가 되지 않는 견본시이다. 주로, 미국의 소비자 기술 협회로부터 지원을 받는다. 이 전시회에서 수많은 제품 프리뷰가 쏟아지며 새로운 제품들이 들어선다. 이 견본시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CES는 컴덱스가 취소된 뒤로 주된 기술 관련 견본시 가운데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지난 몇 차례에 걸처 중국은 이 CES의 스타였다. 그래서 작년에는 미국을 포함한 다른 어떤 나라의 밤도 없었지만 "중국의 밤"은 있었다. 그런데 그런 중국의 올해 CES 출품 관계자들 대한 미국 비자 발급이 대거 거부당했다고 한다. 그 관계자들은 CES 주최측으로부터 공식 초청장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과거 몇 차례에 걸쳐 CES에 참가했던 이들이다. 거부 이유는 명백하다. 미국이 개최하는 행사에서 미국보다는 중국이 더 빛나는 모습을 더는 못 보겠다는 것이다. 참으로 옹졸하고 유치하고 한심하다. 중국은 매년 여러 도시에서 이런 종류의 무역 박람회를 CES보다 더 큰 규모로 개최해 왔지만 한번도 미국의 참가를 거부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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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x.com/RnaudBertrand/status/1863080826122236227

Arnaud Bertrand
@RnaudBertrand

이것은 너무 옹졸하다: 미국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기술 전시회인 CES의 중국 출품 관계자들의 비자를 대거 거부하고 있다.

그리고 너무 근시안적이다: 중국 기술 부문이 존재하지 않는 척하거나 그것을 숨기려고 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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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cmp.com/news/china/diplomacy/article/3288777/chinese-tech-workers-expecting-attend-consumer-electronics-show-report-visa-problems

중국 기술 종사자들, CES로부터 초대를 받았음에도 미국 비자 문제 보고

분석가들은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인 라스베이거스 CES에 참석하기 위한 미국 비자 요청이 거부되고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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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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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x.com/thecyrusjanssen/status/1863100111674343785

Cyrus Janssen
@thecyrusjanssen

나는 매년 CES에 참석하는데, 미국 정부가 체계적으로 중국 국적자를 표적으로 삼고 비자를 거부한다는 이 이야기는 라스베거스의 기술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CES에 출품하는 회사의 1/3은 중국 본토에 있으며, 참석한 외국 기업의 대부분은 중국에서 부품을 제조하거나 구매한다. CES는 작년에 "중국의 밤"을 개최하기도 했다(하룻 밤 시간이 할애된 유일한 나라였다). 중국에서 많은 신기술이 나오기 때문이다.

간단히 말해서, 이 쇼는 중국 없이는 존재할 수 없었으며 이제 우리는 중국 국적자의 참가를 금지하고 싶어 한다, 심지어 그들이 공식 초대장을 받고 과거에 CES에 몇 차례 참가한 적이 있더라도 말이다.

유감스러운 상황이다.

2024년 12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