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금군과 야전하면 안되는 이유 - 러시아-우크라이나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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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 만와 끵까좀 만린이 열심히 그려봤다 작성자 : 카갤러

[일반] 후금군과 야전하면 안되는 이유앱에서 작성

러갤러(106.101) 2024.12.12 20:09:37

조회 50 추천 0 댓글 1

명 정예군과 후금군이 처음으로 대규모로 맞붙었던 start 전쟁

시작 : 사르후 전투

명실록 1619.7.7

병부상서 황가선이 제하길

「요좌 일역의 남북으로 선발한 원군은 거의 7만 명이었고, 겸하여 진이 3만 명을 모병하여 모두 합쳐 10만 명의 군사를 모집하였으며, 본진의 정원의 병력은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정벌이 실패하여 안신(관찰사)의 보고로는 전사자가 4만 5천여명이고, 현존자는 4만 2360여명이었습니다.」

명군 8만7360 참전, 전사자 4만5천 (전사율 51%)

당시 참전한 후금군 1만

존주휘편(尊周彙編) 조선이 명나라에 보낸 보고서 中

앞서 심하의 패전으로 황제가 예부에 유지를 내려 말하길

「문무장졸이 서로 연이어 전사하였으니 마땅히 빠르게 격식을 깨고 우휼하고 아울러 조선의 사졸은 신속하게 명백한 사실을 조사하여 전거로 삼아 의휼하라!」

하셨습니다. 본국은 무원(명 순무사의 관청)에서 자문을 보냄으로 인하여 개록(상급 관청에 보내는 문서에 이름을 적음)하고 이문하나이다. 좌영장 김응하, 천총 이유길, 김좌룡, 파총 박여검, 김량, 공계하, 오경부, 오사준, 이고수, 이명달, 초관 이억관 등 30인, 우영 천총 김요문, 이계종, 오직, 파총 백천운, 조원윤, 장덕양, 김의광, 안극선, 김덕립, 김우문, 초관 주덕명 등 30인, 중영 천총 최응해 좌우의 군병과 잡류 합하여 1만146인이 모두 전사하였나이다. 3년을 넘겨 예부가 본국에 공문을 보냈고 아울러 우대하고 휼록하라 하였습니다.

조선군 1만2853 참전, 전사자 1만146 (전사율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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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최후의 야전군과 청군이 마지막으로 맞붙었던 finish 전쟁

끝 : 송산 전투

청실록 1641.8.29

이 전역에서 참살한 적의 무리를 헤아리니 53783명이었고, 획득한 말은 7444필, 낙타는 66필, 갑주는 9346벌이었다. 명군이 행산 남쪽으로부터 탑산에 이르기까지 바다에 다다라 죽은 자가 심히 많았고 버리고 간 마필과 갑주의 수는 만을 헤아렸다. 바다에 뜬 시체가 넓게 떠다녔는데 그 많은 것이 기러기와 집오리 떼 같았다. 상의 신모한 용략과 특출난 전략으로 명군 13만을 격파하기가 마르고 썩은 나무를 꺾는 것과 같았다.

명군 13만명 참전, 전사자 5만3783 (전사율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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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지변(1차 북경 포위전) 당시 숭정제는 10만의 북경 관군(물론 오합지졸)을 성내에 보유하고 있었으나 성문 자체를 열지 않았고, 오직 요서/대동/선부의 기병만으로 후금군을 상대하게 하였습니다.

그마저 1차 포위전 이후로는 아예 야전 자체를 안 하고 농성만 하게 됩니다.

북경 일대는 물론이고 대동, 선부, 산동 일대까지도 야전 자체를 안하니

홍 타이지는 하늘에 걸고 1vs10으로 정정당당하게 싸워줄 테니 성문 열고 도전해 보라는 큰 소리까지 치게 되지요.

홍 타이지 [1vs10]으로 싸워보자!

만약 후금의 철기병이 근접한다면 그 기세를 막을 수가 없습니다.

사르후 전투에 참전한 이민환의 기록中

-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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