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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무계획 히로시마 3일차 (feat.구루링패스)
아침에 미적대다가 일어나서 7시반쯤 가스토 들어감 일본 패밀리 레스토랑은 첨가봤는대 가성비는 ㅆㅅㅌㅊ고 맛은 그냥 김밥천국 수준인듯 걸어서 히로시마역까지 숙소에서부터 30분 가스토에서 미적대면서 먹고 오다보니 8시 반쯤 된거같음 9시10분발 구레행 열차 탑승 야마토 박물관봐주고 점심엔 해군카레먹을거임ㅎㅎ 구레에 갈 계획이였었는대... 원래 구레-타케하라 생각했다가 먼곳부터 가보자 해서 타케하라 행 열차 타고 또 열차에서 한참 고민하다가 그대로 4정거장 더가면 토끼섬(오쿠노시마)있는대 하면서 4정거장 더 가버림 다다노우미역 하차하니 거의 11시 20분 사실 미하라역 타고 오면 1시간반 코스였는대 망설임이 거듭되다보니 2시간 넘게 들여버림... 동네는 홋카이도 갔었을때 노보리베츠같은 소도시 느낌 나더라 점심은 다다노우미 역 주변 오코노미야끼집 들어가서 오코노미야끼+맥주2잔(1900엔) 마심 혹시나 다다노우미 가는 게이 있으면 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오코노미야끼집 하나밖에 없으니 구글지도보면 알거임 첫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끼 맛있게먹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오사카식이 더 취향에 맞더라 단 가성비는 히로시마식이 압살하는듯 식사하고 페리 선착장 가니 12시발 페리 눈앞에서 놓치고 한시간 동네구경 한 후에 1시15분발 페리탐 페리는 귀여운 분홍토끼 페리였음 페리먼저 보고 밥을 먹었어야했는대... 긍정적인 마인드로 여유 좀 가지고 물멍때리다 페리탐 세토 내해 이쁘더라... 입도하는 관광객들은 내가 본 바로는 100% 현지인이였음 이쿠노시마섬 1시 20분쯤 입도 토끼섬이라 불리는만큼 토끼는 많지만 나라공원 사슴 만큼 길거리에 채이는 수준은 아니고 딱 나라-미야코지마 사슴분포의 중간정도 겨울이라 그런지 토끼들이 활발히 움직이진않고 주는밥만 쳐먹더라 그래도 토끼들 커여움 맨아래 두 짤은 2차대전 당시 섬에서 생화학무기 연구하던 연구소랑 보관소라함 섬을 1/3쯤 외곽따라 돌면 그대로 외곽으로 돌지 전망대향해 등산할지 루트가 갈리는대 등산루트 픽함 올라갈땐 시발시발했는대 막상 올라오니 풍경도 좋고 뒤의 포대 폐허랑도 연결되니 좋더라 하지만 섬에 올때도 있는 사람이 100명이 채 안됐던거같은대 등산하고 내려올때쯤 되니 나 혼자라 상당히 을씨년스러웠음 과거 독가스 저장시설과 토끼 그리고 발전소 내려와서는 2시 50분 페리 시간 맞추려고 빠르게 걸었는대 여기까지 온 팀이 많지는 않더라 거의 4~5팀 됐던거같음 사람이 없으니까 폐허감성도 오지게 느껴지고 귀여운 흑토끼들도 독점해서 나쁘진 않았음 원래 그런지 모르겠지만 검은색 토끼는 섬 북서부에서만 보이더라 미니쿠페는 다시 다다노우미 와서 이쁘길래 찍음 다다노우미 들어와서 3시 30분쯤 다케하라발 열차탑승 하지만 열차에서야 다케하라 대부분의 관광지(구루링패스 통하는)가 4시에 문닫는다는걸 알게됨... 막상가니 사람도 거의 없고 상가도 거의다 문닫았더라 이름도 모르는 절가서 전망 구경하고 옴 리틀 교토라고 한다는대 교토는 가봤지만 잘모르겠고 확실히 리틀하긴함 솔직히 조금 실망하기도 했음 대충 보고 역 돌아오니 4시 50분경 미하라 경유해서 히로시마로가는 열차 탔는대 미하라에서 저녘을 먹을지 고민하다가 그냥 히로시마 가버림 여행전에 핑찍어둔 튀김집에서 문어튀김이라도 사갈까했는대 미하라역 5시 55분도착에 가게는 6시에 닫더라... 히로시마 도착후 7시 40분쯤 무사시노머시기에서 탄탄맨 먹고 후지 무슨 식품매장에서 닭간꼬치랑 로스트비프 안주로 사옴 무사시노혼텐 탄탄맨은 4단계 무난하게 맵고 맛있었고 마감세일 닭간꼬치는 왜인지 모르겠는대 존나 맛있었음 아침에 미적대지않고 좀더 일찍 갔으면 제대로 다 보고왔을거같은대 먼가 아쉽다 그래도 나름 무계획 여행의 맛이 있는거같음 다케하라는...개인적으로 비추 하지만 다다노우미랑 토끼섬은 소도시 감성도 죽여주고 토끼섬 내가 빨리돌아서 그렇지 천천히 보면 2-3시간도 볼듯 진짜 좋더라 - dc official App
작성자 : 한강고정닉
인생 첫 일본여행 후기2 (스압)
-3일차- 아침은 간단하게 맥도날드에서 해결 메론소다 넘 맛있고 다음 숙소로 짐 옮겨야해서 아키하바라 구경 조금 더 하다가 숙소로 이동 이번 숙소는 사사즈카 역 근처 단독주택 1층 2층 왜 침대 바로 위에 온풍기가 있는지 알게됨 진짜 온풍기 바로 앞만 따뜻해지고 다른곳은 다 춥더라 일본집 단열 안된다는걸 몸소 체험하고옴.. 점심을 안먹어서 이른 저녁 먹을겸 신주쿠로 이동 타베로그에 무한리필 어쩌고 적혀있어서 온곳인데 알고보니 그런건 없었고 저거 시키고 1만엔 나와서 호다닥 도망나옴 바로 앞에 있던 이치란에서 2차 1700엔짜리 5선세트 시켰는데 그냥 계란만 추가했어도 될거같음 차슈 넘많아 근처 돌아다니다가 신사 있길래 들어옴 시내 한복판에 이렇게 있는게 좀 신기했음 여우귀여움 돌아다니면서 구경은 많이 했는데 사진찍은게 없네 ㅈㅅ -4일차- 숙소에서 걸어서 30분정도 가면 시모키타자와역이라 가는중 철도 건널목 처음보는데 신기했음 익숙하다.. 봇치에 나온 나무 봇치에 나온 자판기 봇치에 나온 쉘터 봇치에 나온 카레집 까지 가게가 최대 6명 밖에 못들어가서 웨이팅이 생각보다 오래걸림 치킨카레인데 한국 카레랑 완전 달랐음 고기를 갈아서 만든느낌? 진짜 맛있게 먹음 밥 다 먹고 시부야로 이동 사람 엄청 많고 건물도 멋있고 ななや라고 말차 아이스크림 유명한 집 있어서 먹으러 옴 단계별로 말차 농도가 다른게 특징 난 5단계로 고름 냠냠 음반 파는곳에서 cd도 몇개삼 저녁으로 규카츠먹었는데 그냥 먹어도 맛있고 구워먹어도 맛있고 그리고 굽기 정도를 마음대로 할수있다는게 좋은거같음 가격은 2600엔 저녁먹고 숙소 돌아왔는데 심심해서 혼자서 근처 이자카야 왔음 들어가니까 사장님이랑 아저씨 한분 계시던데 한국인이라고 하니까 친절하게 말걸어주심 어디 사냐, 일본은 언제왔냐, 어디어디 갔냐 이런거 물어보시고 솔직히 처음에 들어갔을때 좀 쫄아서 메뉴 아무거나 시켰는데 쥐포랑 닭구이가 나옴 맛은 그냥 누구나 아는 그맛 먹으면서 이야기 좀 하다가 계산하고 나가려는데 사진 찍어주신다 해서 한장 찍음 아냐 피규어 주시면서 들고찍으라함 ㅋㅋ 사장님한테 같이 찍자고 말해볼껄 아쉽다 아직 일본어를 잘 못해서 제대로 이야기 못나눈것도 아쉬움.. -5일차- 친구들은 오락실 간다해서 난 어디갈지 고민하다가 아키하바라급은 아니지만 나카노가 오타쿠 성지로 유명하다해서 왔음 이렇게 상점가를 걸어가다 보면.. 나카노 브로드웨이라는 상가 건물이 나오는데 2층으로 올라가면 오타쿠샵들이 엄청 많음 근데 너무 일찍와서(10시) 문연곳이 하나도 없어서 밥먹으러 상점가로 나옴 500엔짜리 우동 모닝세트 적당히 맛있었는데 500엔인거 생각하면 가성비 지리는듯 우동 다 먹고 갔는데도 문연곳이 없길래 시간 때울겸 1층에 있는 오락실왔음 경마,슬롯머신,빠칭코 이런게 몇십대씩 있던데 할줄 모르니 패스 씹덕 마작 잠깐 했는데 역만 화료 못함 12시 좀 넘어서 올라가니까 문 열기 시작함 이런식으로 여러 점포가 입점해있는 곳이었는데 프리렌,스파패같이 최근 굿즈도 있지만 8 90년대 애니 테이프, 잡지, 게임칩같이 오래된 오타쿠굿즈들이 많았음 그래서 그런지 젊은 사람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이 더 많았던거같음 대충 구경하고 한국가기전에 마지막으로 라멘먹고싶어서 근처에 있던 라멘집 들어감 메뉴 이름이 오이시라멘이길래 그냥 '맛있는거 구나' 하고 시켰는데 배추탕이 나옴 맛없던건 아니라 다 먹긴했는데 내가 원하던 라멘이 아니라 아쉬웠음.. 아쉽긴 하지만 한국 귀국 -사온거- -나나야에서 팔던 말차 초콜릿 (2500엔) 얘도 아이스크림처럼 단계별로 있는데 맛있음 -좋았쓰 쿠키 (800엔정도) 그냥 쿠키에 그림 그려놓은 맛 -시로이 코이비토 (18개 1400엔) 원래 홋카이도에서 유명한걸로 아는데 궁금해서 사왔음 맛은 쿠쿠다스 고급버전 -로이스 초콜릿 (1개 800엔) 하.. 보냉백 100엔인데 잔돈남은것도 없고 겨울이라 괜찮을줄 알고 안샀더니 이렇게 됨 보냉백 꼭사세요..
작성자 : 푸마르산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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