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특징은 친러, 친중은 아니이며, 자기 중심적이고, 쇼를 좋아하고, 예측을 할 수 없다임.

지금 트럼프가 푸틴과 한 협상은 과거에 즉흥적으로 김정은을 만나듯이 추진을 하는 정치/외교 쇼임.

프랑스의 마크롱도 중국을 통해서 우크라이나를 종전시키겠다고 중국에 달려간것과 별 차이가 없음.

그 당시에 프랑스 사람들이 마크롱 다들 욕했고, 지금 트럼프도 과거의 마크롱 처럼 욕먹고 있음.

문제는 마크롱이 시진핑을 만나는 것과 트럼프가 전쟁 당사자인 푸틴을 만나는건 좀 차원이 다름.

뿐만 아니라 여기서 협상이 실패를 하면, 일단 미국이건 유럽이건 쓸 수 있는 카드는 대부분 소진을 했다고 보면 됨.

트럼프가 푸틴을 만나면 러시아와 중국의 사이를 벌인다니 이것도 다 개소리임.

결국은 중국과 러시아는 믿을 수 없고 말로 통하지 않고, 힘으로 눌러야 하는 놈들 이다로 결론이 날것임.
물론 그 결론이 어떤 결말을 가져올지는 아무도 모름.

여기서 푸틴이 할 수 있는 건 최대한 시간을 끄는 것이고
푸틴은 트럼프를 만나면서 얻는 이득 정치적 이득도 있으니
아마 트럼프와 푸틴은 최대 3번 정도 만나지 않을 까 생각을 함.

허나 이렇게 하나 저렇게 하나 그 말로는 푸틴도 잘 알것임.

단지 뒤에서 푸틴을 지원을 해주면서 모르쇄 하는 중공이 먼저 돌을 맞을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