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력에비해 너무나 많은 땅을, 그것도 금싸라기땅을 너무 많이 먹었기때문임

인구는 3773만밖에안되는데, 사실상 흑해의 주도권을 쥘수있는 크림반도를 가지고있었고,

도네츠크주변의 막대한 자원이 있던땅을 계속 보유하고있었음.

여기서 왜 우크라이나가 그동안 이 땅을 계속 보유할수있었는가에대한 의문이생기는데

단순히 소련 해체로인한 정치적혼란동안 독립하면서 땅을 많이떼어가고, 러시아의 정치적혼란속에서

굳이 이것을 지키기위한 국력을 유지할 이유가없었기때문.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러시아가 점차 안정화되고 우크라이나가 가진 국력에비해 비정상적으로 넓은 영토는

사실상 우크라이나가 친러국가로 전향하지않는한 유지가 불가능했음.

그런 아슬아슬한 상황에서 우크라이나가 친서방쪽으로 돌리려는 움직임이 포착되면서 러시아는 자연스럽게

모스크바 코앞에있는 우크라이나의 땅들을 냅둘이유도, 친서방국가가 모스크바 코앞에 들어섬에따라 안보적인 위협을 방치할이유가 없었음.

결국 우크라이나는 결과적으로 땅을 빼앗기게되었고 지금 빼앗긴땅과 우크라이나가 유지하고있는 영토의 경계선이 딱

우크라이나가 가진 국력으로 방어할수있는 최대의 영토선이라고 보면됨

그래서 트럼프가 우크라이나보고 영토 그냥 포기하라한거고, 어차피 돌려받아봐야 다시뺏기는데 유지해서 서방쪽의 자원을 낭비할이유가 없기때문임

우크라이나가 트럼프가 내놓은 광물협정을 체결한이유도 결국 어차피 지킬수없는걸 알고있고, 트럼프 집권 4년이끝나면

미국의 국익입장에서도 어차피 조건이 완화될수밖에없는것을 알고있기때문에 체결한것임.

결론 : 국력을 초과한 영토보유는 결국 장기적으로 유지될수없음. 만약 영유권을 주장하고싶으면 최소한 한국정도로 엄청난 국력향상을 이뤄내서

북한정돈 분쇄하고 점령할수있을정도의 전력은 가지고있어야지. 다른나라 도움없으면 지킬수조차 없는땅을 가지고있는것은 유지가 불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