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수뇌부들은 나토의 유고 개입에 경악했다
더 정확하게는 미국 네오콘들의 의향에 대해서 큰 의구심을 가졌다는 것이다

네오콘들이 결국에는 러시아를 끝장 내려고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된 것이다

약속을 지키지 않는 놈들이라는 인식은 당연한 것이고

러시아 엘리트간에 그런 공감대가 형성되었다는 말이다

그것 떄문에 옐친 휘하에 있던 푸틴이 권력을 잡게 된 것이다

서구에 협력했던 옐친은 권력을 잃게 되고 옐친 또한 그 사건을 통해서 서방을 믿었던 걸 크게 후회하게 된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서방과 러시아의 갈등의 클라이막스가 되는 것이다 결말이 어떻게 날지 이제는 견적이 나오고 있지만
한마디로 나토의 동진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일으킨 것이다
알기 쉽게 자기 앞마당인 동유럽을 나토가 점령한다는 것은 러시아에겐 위협이 되는 것이다

만약 중국이 멕시코와 동맹을 맺었다고 생각해보라 
그리고 미연방이 해체되고 텍사스주가 독립했는데 거기를 전복 시켜서 미국과 전쟁 준비를 한다고 치자

미국이 과연 찍소리 안하고 가만 있을까? 

리시아가 처한 상황이 정확히 그런 것이다. 

중국은 그런 짓을 안 하지만 서구권 앵글로 유대인들은 그렇게 까지 하다가 자멸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