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금)부터 기아와 광주 3연전에서 많은 일이 일어났다

1. 오재일 2군 보냄(5일까지 성적 0.167)

2. 6일 2차전부터 오재일 빠지고, 김재혁 등 2군에 있던 선수 라인업에 등장 

3. 4:4던 경기가 9회 김헌곤 대타 결승타로 분위기 타며 기분좋게 승리하고, 

4. 특히 다음날 경기에서도 김헌곤 8회 홈런으로 선수단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진것같음

5. 4월 9일 롯데전부터 이제 계속 이길것 같은 분위기가 형성됨.

   맥키넌 복귀하고, 김지찬, 김헌곤 홈런치면서 그 분위기가 지금까지 이어온것같음. 

6. 선수 개개인별로도 김영웅 거포 선수로 성장, 이재현 복귀전부터 맹타, 최하늘 천지개벽, 필승조 안정화 ... 등등 

너네 왜 이래 잘하냐... 이런글 보고 한번 쭈욱 돌아보니 

확실히 야구는 멘탈경기는 맞는것같네. 

분위기 타고, 자신감 생기니 더 잘하게 되는듯. 

요즘 저녁에 야구보고 기분좋게 해줘서 고맙다 우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