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2회
--> 직구 구위는 좋아서 타자를 잡아내긴 하는데 변화구가 좆나 날려서 아무도 안 속음. 그래서 1이닝당 20구 페이스로 꾸역투로 억지로 막음.


3회~4회
--> 그래도 직구 구위가 괜찮아서 타순 한바퀴까지는 어떻게

잘 틀어막음. 근데 좆병신 제구로 팩넷 3~4개 적립돼버리는 바람에 3~4회에 투구수가 거의 70~80개에 육박함. 그래도 여기까지는 요행으로 어떻게든 무실점함. 요행 안 통하면 이때 강판당함.

5회
--> 이젠 셀프 혹사로 직구 힘까지 떨어지고 여전히 변화구는 좆망에 장타를 맞기 시작하며 혼신의 100구로 5회를 억지로 마침.

6회 이후
--> 13억 쳐먹은새끼가 개막전 이후로 6회에 마운드를 밟아본적도 없는 애미뒤진 새끼임.

살짝 고무적인건 이번 접씨전에 80구 이후로 갑자기 공이 살아남. 근데 그건 일시적 현상이라 일단 넘어감.
무조건 버리는게 정배고 안고간다면 갈지는 모르겠지만 가을야구에서는 절대 선발투수로 쓰면 안됨. 불펜으로 주자없는 상황에서 쓰면 그나마 써먹을 수도 있을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