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2루나 유격을 FA로 사는것도 아니고 이대로 놔두면 2루 자리에서는 김동진 안주형 김재상 정도 되는애들 계속 봐야함

그런데 이번에 박준순 뽑으면 김영웅 - 이재현 - 박준순 - 1루 용병으로 해서 더 이상 내야수를 고민할 필요가 없어져버림

박준순이 애매한 내야수도 아니고 타격왕 2번에 수비력, 컨택, 펀치력까지 갖춰서 충분히 1군에서 시작할수 있음. 현장에서도 즉전감으로 판단하고 있고

가장 큰 이유는 이번에 박준순을 거르고 뽑을만한 확실한 투수가 없다는거임. 후보로 거론되는 박정훈, 김태형, 김영우 경기 조금만 살펴보면 제구, 구위, 완성도 부분에서 아쉬움이 좀 있음 그래서 즉전감 완성형 내야수인 박준순 뽑아서 바로 써먹어야함

지금 우리 타격이 ㅂㅅ이잖아 그런데 박준순 뽑으면

1. 박준순 2B
2. 구자욱 LF
3. 강백호 DH
4. 용병 1B
5. 김영웅 3B
6. 이재현 SS
7. 우익수 RF
8. 이병헌 C
9. 김지찬 CF

이렇게 완벽한 타선을 구축할 수 있음 무조건 박준순 뽑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