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비함이 문제이지..

1) 삼성이 투수 없어 선발 2명 가지고 해서 1차전 원태인 등판 경기가 이번 시리즈 자체 가장 중요하다는 것 아니까,

삼성 휴식 하루이상 안 주려고 일기예보로 비 내릴 것 알면서도, 1시간 더 기다려 경기 시작함..(플레이오프 엘지전에 1시간전에 우취 떳는데, 1차전은 오히려 1시간 기다려 경기함)

비가 오는데, 경기 했으면 9회까지 해서 하는데... 네일이 내려가고 장현식(?)인가 볼넷 하나 더 주고 무사 1,2루 비 내려 제구 안 되는 판이니, 빅이닝 줄것 같으니, 공격 흐름 끊기 위해서 경기 중단 한 것은 우연이라고 해도 너무 야비하지 않냐?

당시 선발 원태인은 투구갯수상 1-2이닝은 최소 더 던질 수 있음..

2)사실상 더블 헤더 경기를 진행하면 사정상 시즌때보다 삼성 중간 더 불펜 개판이라는 것을 모든 사람이 아는데,실행하려고 서스펜스 선언함..

지금보다 상황이 기아에게 굉장히 더 좋은 방향으로 진행하게 만듬

3) 서스펜스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안의 내용을 알면 진짜 비열 그 자체임

.애초 경기 못 할 상황이면 안 했음 되었고, 하게 했음. 끝까지 경기 했음 될 문제를 기아 유리하게 하려니 이 모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