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크보 자체가 모기업들이 구단에 예전처럼 공격적인 투자를 하지 않고 있음

모기업이 없는 넥센을 비롯해서 대표적으로 삼성이 물러났고 이어서 다른 기업들도 투자에 소극적으로 전환

최근 몇년 꼴칰이 공격적으로 투자했으나 폭망했고 올해 홍어와 꼴데도 큰 지출을 해서

내년 fa때는 큰 지출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임

홍어의 경우 올해 지출이 커서 양현종 1년계약 하기도 했고 내년은 긴축 위주로 갈 것으로 보이고

꼴데의 경우 내부 fa 잡는데만도 큰 지출이 예상되기 때문에 외부 영입 가능성은 없어보임

nc의 경우 외야 자원도 풍부하고 국내 fa에 투자했으나 별 재미를 못봤고 용병쪽에 투자하는데 더 효율적이란걸 알았기 때문에

역시 fa에 크게 투자할 가능성은 낮음

또 두산은 현무없이도 오히려 더 짜임새있는 타선을 구축했고 모기업 사정도 여의치 않아서 잡을 가능성 없어보이고

넥센, 삼성은 뭐 다들 알다시피 언급할 필요 없고

그럼 남은건 엘쥐,sk,kt인데

이중에 솩은 현무가 그리 급하게 필요한 상황이 아니고

kt의 경우 리그에 참가해놓고 투자에 인색하다는 비난을 받고 있지만

모기업 자체가 성적 욕심이 별로 없고 또 큰 지출을 피하는 듯해 보여서 아마 또 고액 fa 선수를 사기보단

구색맞추기용 선수를 영입할 듯

한마디로 현재로서는 쥐현무가 가장 가능성 높아보임

그게 가장 재미있어 보이는 각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