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정규리그 5회 우승, 통합 4회 연속 우승으로
삼팬들 우승에대한 갈증 풀었다고 착각함..
그동안 우승한다고 선수들 연봉 올라가서
고액연봉자가 많음.. 구단 운영비 줄일려고
젊은선수들 리빌딩 핑계로 고액연봉자들
FA때 안잡고 트레이드시킴..

김한수를 감독으로 선임한것도 우선 초보감독이라
연봉도 류중일보다 저렴하고 어차피 성적 안나올꺼
경험많은 명감독 선임할 필요 없다고 생각했겠지...
코치에서 감독으로 대성공한 류중일 사례로 봤을때
김한수도 타격코치로 능력도 입증 했겠다
제2의 류중일이 될꺼라고 생각했을텐데 결과는 대실패..

선수들 팔아먹고 전력 약해져서 관중수 적어지니
마케팅 전문가를 단장으로 선임해서 구자욱 박해민데이니
뭐니 이벤트로 관중 유치하려고함... 기본적으로 성적이
좋아야 관중이 야구장에 많이가지 저런 이벤트해봤자
일시적일뿐이지...

지금 봤을때 삼성구단은 우승에대한 큰 갈증은 없어보임
넥센 벤치마킹해서 우승을 위해 고액 FA선수들 지르는거
보다는 젊은 선수들 육성해가지고 적당히 중위권에서
놀면서 꾸준히 가을야구는 하는.. 각종 이벤트로 관중 끌어모을려고 하는 그런게 딱보임

당장 내년에 유니폼 마킹 1위 이승엽과 3위 박해민이
동시에 없는 상황에서 구자욱 혼자만으론 티켓파워 커지긴
무리고 젊은 선수들 육성해서 터지는것도 불확실한거
같은데 일단 용병 투수 2명은 꼭 교체하고 러프는 솔직히
받는 연봉에 비해 성적이 쫌 아쉽긴해도 내년에 기회를
한번 더 줘봤음 좋겠음.. 올 4월에 삽질만 안했어도 성적
더 잘나왔을테고 올해 kbo 적응 했으니 내년엔 더 잘하겠지

또 가망없는 노망주들 이젠 트레이드시켜서
가감히 정리해야됨.. 정인욱 박근홍 김동호 백상원
우동균 김헌곤 배영섭 등 30살 넘은 백업급 선수들...

삼런트가 과연 이승엽 빈자리늘 어떻게 메울지가
관건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최원제나 황선도가
터지는건 로또 맞을 확률이고 타자 FA 사는 방법 밖에
없는데 손아섭 민병헌 황재균 김현수는 커녕
현실은 이원석처럼 가성비 따져서 최준석 정의윤
정도 입질해볼듯...

이제 라팍 개장빨도 올해 사그라들었고
내년에 이승엽도 은퇴하니 관중 더 줄게될텐데
계속 감독은 김한수에 성적 하위권에 맴돌면
시청률 뚝 떨어지고 라팍에 파리 날리는건 시간문제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