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영 못치네 못하네가 아니라

팀과 선수를 위해서 팔아야 하는거임

일단 둘러봐도 포수땜에 ㅈ된 팀이 있다

양의지는 타율도 미쳤고 최고의 포수지만

딱 한팀밖에 못산다.

이지영은 타율은 낮지만 우승경험이 있는 포수고

당장 주전포수로 뛸 수 있는 역량은 있다


차선책은 아니더라도 차차선책 정도는 될 수 있겠지

아니라고? ㄱㅅㅎ?

그리고 이지영도 강민호보다 많이 어린게 아니고

거의 또래다 아마 은퇴시기도 크게 다르진 않을수도

그리고 삼성에서 백업으로 포수하는거보다

다른 팀가서 주전으로 뛰는게

이지영한테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자기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수있고 말이지

또 삼성이 강민호를 사온건 팀의 미래를 멀리보고

사온거라고 생각한다.

지금 불펜은 사실 등수에 비하면 꽤 준수한편이다

유망주도 있고 어린 투수도 많고

게다가 아직은 잘 못치기는 하지만

강민호 자체도 국대 포수고

투수들이랑 괜찮은편이기도 하고

차라리 경험없는 투수들 기회많이 주고

꼴찌해서 타자 유망주들 뽑아오는게 좋을것같기도하다

그리고 이지영은 다른곳에 가서 자기 커리어 만들고

이지영 넘어간 돈으로는 타자들 유망주 좀 사고

삼성이 언젠가 포수도 새로키워야할테니

그게 지금이 최적기일수 있다.

어차피 꼴찌면 선수 키우기 좋을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