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렇게 위기를 깔끔하게 늠긴다는거슨 샴승에 큰 히미 될거시다, 즈는 그러케 보거등요.
최근 3념간 샴승 외구긴핏쨔들을 보믄 히미 쭉 빠질수바께 읎다는거죠. 하지만 저런 으린 슨슈가 저러케 자래준다면 샴승퐨들은 히믈 낼수 이따.

(네. 볼 카운트 투앤 원.)

양창습슨슈가 기아 타서늘 어떠케 무껐는가, 베나구에 답이 있다. 즈는 그러케 보거등요.
양창습 슨슈가 던지는 베나구가 투쉼, 스라이다, 크브, 스로 크브, 그기다 뿌뤡킹뽈로 스프리타까지 갖고 있그등요? 그기에 으린 슨슈답찌 안케 힘조절까지 할 줄 아라요.

(쳤습니다. 파울.)

그기다가 깐츄롤까지 조아서 공을 갱미노슨슈가 요구하는대로 그이 드러가거등요? 이건 마치 샴승에 윤승완 슨슈와 가튼 스따이리다, 즈는 그러케 봐여.
그리고 나지와이가 공을 마자쓸때, 핏챠를 흔드러 보려 해찌만 즈 으린 슨슈가 전혀 흔드리지 안았끄든요?

(네. 공 빠집니다. 투 앤 투.)

그런그슬 봐쓸때 멘탈즈긴 면도 매우 조타, 즈는 그러케 보거등요. 그기다 투구 메카니즘도 매우 조코, 즈른 슨슈들은 엥간하면 흔들리지 아나요. 어찌되었든 샴승에 아주 조은 핏챠가 나타나따, 이러케 마랄 수 이게쓰요.

(쳤습니다. 3루 - 파울.)

졔가 누누이 말씀을 드리지마는 한국 쁘로야구가 팔백만을 늠어서 이졔는 츤만 관즁시댸를 봐라보고 있는 가운뎨 이런 조은 즐믄 슨슈가 나오기 위해서는 인뿌라가 중요하다, 즈는 그러케 말씀드리고 시퍼요. 으린 슨슈들이 훈련할 수 있는 도옴구쟝이 피료하다, 그른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네. 쳤습니다. 1루땅볼- 1루수가 잡고 직접 베이스를 밟습니다. 6회말 종료, 잠시 후 7회 초로 돌아오겠습니다.)



허구연체 재밌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