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다니다 보면 덕후, 오덕후, 오타쿠 극혐이다 그러시는데

거의 사람들이 알고있는 오타쿠(오덕후, 덕후)란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알고 계시는데요.

오타쿠는 한 가지 일에만 병적으로 집중하거나 집착하는 사람 혹은 특정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을 지닌 마니아적 성향을 지닌 사람을 의미합니다. 

그러다가 한국에도 오타쿠라는 말이 들어왔는데, 변형으로 '오덕후'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오덕후를 줄여서 ‘덕후’라고도 말하죠)

이세상에 일반인은 없습니다. 모두들 '덕후'라고 말할 수 있죠. 
 
왜냐고요? 님들 각자 좋아하는게 하나씩은 있으시니깐요
공부를 좋아하면 공부덕후, 음악을 좋아하면 음악덕후, 연예인을 좋아하면 연예인덕후...이렇게 되죠

그러니 덕후는 나쁜 뜻이 아니에요. 다른 말로 하자면 '매니아'라고 할 수도 있죠. 그냥 말하는게 다른거지 뜻은 똑같답니다 :)

'덕후극혐'이라고 욕하시면 자기 자신을 욕하시는게 될 수가 있습니다

(오타나 틀린게 있다면 말해주세요! 바로 수정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