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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제의 개구리소년 사건 ,내가 철저한 분석해봤어.앱에서 작성

ㅇㅇ(106.101) 2024.06.16 06:33:39
조회 602 추천 6 댓글 4
														

일단 필자의 주장을 피력하기 전에
필자는 본인의 주장이 100퍼센트
정확하다고 단언하지는 않지만
무수히 많은 가설들 중에
가장 설득력있는 주장이 아닐까 싶음.

그래서 사건의 내막이 무엇이냐?

사이코패스가 저지른 것이냐?

군부대의 오발사고냐?


일단 그전에

살인의 선제 조건을 알아봐야해
초등 3~6학년생 5명을 살인한 사건의
선제 조건을 말이야.


너넨 한 사람이 5명을 살해할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니?


그것도 오후 12시즈음에?
상식적으로 불가능하지
어떻게 혼자서 5명을 살해할 수 있겠니?

뭐 가해자가 평소에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면
어찌저찌 피해자들이 방심하다 살해당할 수도
있는 거 아니냐고?

그럼 무슨 원한으로?


왜 대낮에?


또 어떻게 5명이 놀러간 시점에 때마침?




가장 중요한건
2명은 목졸림으로 인한 사망으로,
1명은 둔기 25 번의 타격으로인한
사망으로 확인되었고
게다가 한 아이의 옷소매는 뒤로 묶인 상태였었는데

혼자서 이 짓이 가능하다 생각해?

절대 불가능하지.


즉 범인은 최소 2인 이상이라는
선제 조건이 필요해.


자 그러면 이제 추리를 해보자


일단 먼저
사이코패스의 소행이라는 주장부터
알아보도록 할게

이 주장에서는 왜
"사이코패스성향"의 범죄자로 단언하냐?
그 이유는 "일반인"들은 이 범죄를
저지를 목적이 전혀없기 때문이지.

돈이 문제였을까?

아이들에게 원한이 있었을까?

절대 5명의 아이들을 살해할 목적이 없지

만에하나 목적을 가진,
앵벌이나 인신매매 수단이였다면
납치나 유괴를 하였겠지
왜 "살인"을 저질렀겠어.
(여기서 앵벌이와 인신매매의 목적으로써의
범죄 가능성도 매우 낮음을 알 수 있음)

그렇다면 사이코패스 성향의
범죄자가 쾌락이란 목적을 가지고
범행을 하였단 주장인데.

허나 사이코패스의 범죄에서
2인 동행 살해는 아주 극히 드문 사례이고
더군다나 1990년대의 시절은
SNS가 발달이 되지 않아
범죄 모색하기에 힘들다는 점과
사이코패스라는 병의 존재유무를
몰랐었던 시절이기에 더욱이
"쾌락"을 위한 동행 살해는 있을 수가 없지

더욱 확실한 것은
초등생 5명 남성을 살해한 전례는
어디에서도 없다는 거야

이는 여성에서도
이만큼의 다수 살해 사례는 없어

또한 전문가들은
사이코패스라면 시체를 매장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더욱이 피해자의 유골 흔적을 보면
나이가 가장 많은 피해자 13살에게서
둔기 25번의 폭행
또 나이가 가장 어린 10,11살은
상대적으로 목졸림으로 인한 사망을 토대로
볼때

저항의 힘에 비례한 살해 가해를 보이기에
이는 사이코패스의 전형적인 살해수법이
아니라고 판단하였어.


즉 사이코패스가 가해자 일 거란
주장은 다소 개연성이 떨어지지



다음은 군대 오발사고의 주장이야

이 주장은
와룡산 근처에 군부대가 있는데
여기서 총격을 오발맞아 살해당한게 아니냐는
주장이야

이 견해는 앞서 말한
살해의 전제 조건을 충족하고 있지만
가장 터무니없는 주장이야
따라서 이 부분에 대해선
상세하게 서술하진 않을 거야

요약만 하자면

1.사격장에 난입 가능성x

2.난입을 해 총격을 맞아 살해되었다면 군대에서 들통남(군대가 아무리 폐쇄적이라도 절대 불가)

3.사격훈련은 군단장이 지시내리며
모든 간부들이 알고 있는 훈련임

4.임시공휴일이라서 사격훈련은 애초에 없음

☆5.함승훈 목격자가 12시즈음에 들었다던
2차례의 비명소리에 총격소리가 없었음



다음은 공고 학생들이 가해자라는 주장이야

이 주장의 핵심에는
버니어 캘리퍼스라는
도구가 있는데
이 도구로 유개골을 쳐 살해했다는 주장은
얼핏 보기엔 손상 흔적이 비슷해 보이지만

당시 사람 두개골에 손상을 줄만한
버니어 캘리퍼스는 없다는 점(있더라도 아주 고가였음)
또 ㅁ자등 다양한 형태의 상처를 설명하지 못하며
근처 공고에서 버니어 캘리퍼스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입증될 수 없는 주장이야.

더군다나 살해 동기가 전혀 없지


그렇다면 만약 다른 도구와
본드의 환각효과때문에 살해하였다면?


허나
이게 학생들이 한 일인 것치고는 너무나도 능숙했으며

전문가에 따르면
이 사건은 "살인에 매우 익숙한 사람이 저지른 것이며" 이후 "또 다른 살인 사건을 저지르고도 남을 미치광이일 거"라고 추측했고 본드 먹은 학생들이 그런 능숙성을 발휘하는 게 가능할 리가 없다고 해. 본드 흡입 상태라면 제 몸 가누기도 힘들 정도로 제정신도 아닌데 이렇게 약물에 취한 사람의 살해라고 하기엔 피해자의 두개골에 정교하게 수십번이나 타격했다는 것은 쉽지도 않고,
더군다나 상흔은 규칙적인 패턴이었어.
취객들의 우발적인 살인을 떠올려 봐도 그냥 우연히 밀쳤는데 상대가 잘못 넘어지거나 아니면 흥분하여 마구잡이로 공격하다가 어쩌다 공격이 치명적으로 들어가거나 하는 수준이지 몸도 제대로 못가누는 취객들이 피해자에게 정교하게 특정 부위에 수십번을 칼로 찌른다든지 하는 사례는 흔하지도 않고.

또 유명 범죄심리학자 힉키 교수는 증거가 별로 남지 않은 점과 시체를 매장했다는 점을 들어 정신이상자의 소행일 것이라는 추측을 부정한 바 있어.(사이코패스 범행가능성이 없다는 거기도 함) 마찬가지로 본드 먹은 학생들의 소행이라면 정교한 매듭을 지어 아이들을 묶거나 시체를 매장하려 들지도 않았을 것이라는 반박도 가능하고.



마지막,

이제는 필자의 주장이야.

나의 주장이 100퍼센트
정확하다고 단언하지는 않지만
무수히 많은 가설들 중에
가장 설득력있는 주장이 아닐까 싶은
나의 주장은


바로

"북한 간첩의 소행"이야.

일단 먼저 1990년대
북한 간첩이 어마어마하다는 건
알고 있지?

간첩에 방해가 되고 발각당하는 일이라면
즉시 목격자를 살해하는
무서운 소행도 알고 있지?

이러한 정황들에

나의 선제조건 ,
2인 이상의 범죄에 가장 적합한 사람들이 누굴까?

비밀을 지키는...
목적이 뚜렷하고 같은...
신속한 사건 처리...

그래 "간첩"이야.

너무 어거지 아니냐고?

그럼 이거도 어거지일까?

아까 와룡산 근처에 "군부대"가 있었다는 거
기억하지?

군부대의 내부를 살피기 위해

또,

근처에 안기부, 즉 "국정원"이 있었다는 점을
토대로

또 하필 그날이 군대의 경계가
느슨한 공휴일이였으며, 선거일이였다는 점을
토대로

간첩을 보낼만한 당위성을 납득할 수 있지않을까?


또한

간첩은 아이들을 감추기만 하면 됐었던 정황
(간첩입장에선 시신이 발견되더라도 누군지만 특정안되면 됨)
그 예로 유류품도 같이 묻고 하는 등
빠르게 현장을 벗어나려는 심리가 보여

또 구덩이를 미리 파놨을 가능성
(이러면 그 시간동안 어떻게 구덩이를 파냈는지
납득이 가능함)
사건 현장의 구덩이가 2개인데 애 넷을 묻은 구덩이는 이미 파졌을 가능성이 있지.
그게 바로 드보크(간첩 장비를 덮는 구덩이)이고


더군다나

간첩의 소행이라면

앞서말한 정교한 상처의 흔적,
매듭을 잘 설명할 수 있을 것이며

전문가들이 하나같이 이야기한
살인을 많이 해봤을 거란 주장에도
부합할 거야



또 전문가들은

개구리 소년 사건의
범죄는

계획성+우발성이라고 하는데

이는 곧
간첩이 발각되어 아이들을 살해하였다는
우발성과

간첩의 철저한 계획적인 면모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닐까?

또 엄청나게 소름인건

그로부터 5년 뒤...


표종욱 일병 실종사건..

즉 간첩이 한국군을 암매장한

사건이 일어났었지.

또한

실제로 1997년 안기부(국정원)
대구지부는 별도의 수사팀을 구성해 북한공작원 소행가능성을 수사하기도 했어.



내가 할 말은 여기까지야

그저 난 나의 추측을 토대로

이 사건을 파헤칠 뿐..




미제 사건의 피해자에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4.6.16.  오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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