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이 사건때 무속인이 내가 국가문제를 어떻게 아냐며 나한테
생지랄을 떨었단말이지

그때 사건 초중반에 마약설도 나돌았고 북한산이나 중국산 마약이
싸다고 만들기도 쉽다고했고
당연히 술마신 친구랑 정민이는 가담자가 아니고 피해자인것은
맞는데

국가문제라고 할 경우는 두가지라고 생각이되거든

하나는 짱개 쪽바리 타 이슬람년들 등 눈깔종교 아새끼들이
정민이랑 고딩 아저씨 아줌마 사지로 내몬것으로 추정

또 하나는 내 꿈에 전쟁나는 꿈이 나왔어
한강인지 모르겠으나 꿈속의 내용에서 북한이 괴롭히는게나왔고
전쟁하는 장면이 보였거든
그래서 생각해본건데 전쟁 예행연습을 하거나 뭔가 정부에서
뒤가 구린 언행을 한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어서말야

두가지 경우라고 볼때 충분히 국가문제에 속하잖어

강물에 전투기 대기태세 공군헬기 스낼스헬기 떠다니고
공군도 나오고 전투기도 나오고 막 장난이 아니었단말이지

국가가 구린게 없으면 왜 일개 국민 사건을 짚고 넘어가지않고
스루하냐이거야
개입된 년놈들이 정부 끄나풀이라는거 밖에는 해석이 안되는데 난

그런 연유라면 친구 입막음 거하게 시킨것도 맞을거고
꿈속의 친구는 망연자실한 표정이었거든

오히려 죄책감 없어보이는 가해자랑 상반되는 표정이었어

난 그리고 정부 수하새끼가 뭔짓을 했는지에 대해서도 꿈에서봤어
보통은 대통령이나 연예인꿈이면 로또꿈이라고하잖아

첨엔 나도 내가 갤에서 추리하고 정민이꿈으로 퍼즐 맞추기해서
훗날 훈장 받는거아닌가 허파에 바람든 적도 있긴했는데말야

그 수하가 나한테 건네주던 그 500원 크기의 물체가 동전형
모양의 펜타닐 패치라는 생각이 딱 스치는거야
작은 반지 상자에 든걸 나에게 건네주었어
근데 나랏일하는 사람은 능글맞게 쳐 웃고있더라고
그게 뭐겠냐
척보면 사이즈 나오지않냐 이거야

연루된 닝겐이 없다면 국민청원 스루할 명분이 없는거잖아
물론 친구를 의심하고 용의자선상에 두고 재수사하는 청원이라
스킵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상하리만치 그 사건에 대해서
성의없는 태도를 보였다고 생각하거든 난

그래서 난 정치계 거물 애새끼들도 가담자라고 생각하는거
뒷배가 든든하다 생각하니 쳐 나대고 살인놀음 하고 다니는거
아니겠냐
약도 쳐 빨아제끼겠다 눈에 뵈는게 있겠냐싶어

부착형 펜타닐을 나에게 건네고 옆에서 그걸 보고도 실실 쪼개는
영감탱이가 있었다는 것 그 꿈을 풀어보자면 약쟁이들이 판치는데
말리기는커녕 일조했거나 묵인했다는거로밖에 안보이고
그 수하 새끼가 그렇게 물들였다고 생각이 된다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