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아니까 못 배운티 그만 내라
글구 니년이 누군지 알것같으니까 주접 그만 싸라
니년이 백날 천날 친구편에 선다하여 걔거 너까짓거 쳐다
볼거란 착각속에서 그만 쳐 빠져나와라
니깟년이 두둔해준다고 얼씨구나 좋다할 바보가 아니란다
친구는

주제넘게 쳐 나대지말고 니네 애미 애비 걱정이나 쳐 해라
배운거 없고 무식해빠졌으니 너같은게 자식인거고
그기 형벌인거지
너따위 괴물을 낳은것이 업보인거고

쳐 나대는거 오지게 좋아하고 남의 것을 탐하려 하는
욕심이 앞사서 넌 니 길이 구렁텅이가 될것이다

내가 요즘 촉이 잘 오고 하는데 니년의 미래는 암흑
그 자체일거다
그리거 넌 리플리증후군에 사로잡힌 병신이 맞을게다

그렇다고 할머니께서 일러주신다
개년아 밥 빌어쳐먹으려고 별 짓 다 해쳐먹고 산다고
그렇지만 딱하지도 않다고 하시네
자업자득이라하신다 너같은 병신 걸레따위는 그렇게
개같이 사는게 운명이라 하신다 ㅉㅉㅉ

그리고 자꾸 나한테 도발하고 그러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하신다
니년이 하루라도 더 연명하고싶으면 알아서 기어라 하신다
개잡년이 요절하고싶으면 계속 아가리 쳐 놀리라하신다

씨발년이 내 손녀 건드리면 아주 병신 만들어서 들어앉힌다
하신다

나처럼 우리 조상님들도 노빠꾸시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