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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 화가 나네 ㄱㅊ 진짜 너무 무능하다앱에서 작성

그갤러(223.62) 2024.11.03 16:57:11

조회 1361 추천 31 댓글 6

삼전동 방화 살인사건 이건 진짜 의심 정도가 아니고 빼박 범인은 엄마 잖아 일반인도 다 아는걸 ㄱㅊ이 모를리도 없고 심증 99.9프로도 아니고 이정도면 그냥 100프로인데 증거 찾으려고 죽게 노력은 안한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

주변인 알리바이든 뭐든 분명 뭔가 이상한게 나왔을텐데 구멍이 분명 있었을 텐데... 완벽하게 조사를 안한 느낌이야

머리카락도 딸 본인이 괴로워서 쥐어뜯은 거라고 결론 내버린거 보고 정말 기가 막혔음 머리카락 분석결과 딸이나 아들 아니면 엄마 셋중에 하나가 확실한 상황인데 엄마가 범인으로 강력히 의심되는 상황에서 머리카락은 당연히 엄마일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는게 정상이지 본인 머리를 쥐어 뜯었다는게 말이되냐?

그당시 하던 치킨집에서 12시 30분에 들어와서 1시에 나갔다고 증언했는데 화재신고는 1시 40분에 됐고 소방서에서는 화재는 1시 20분쯤 난건로 추측함 내연남 집에 가는 시간이 평소보다 30~1시간 더 걸렸다고 함 알리바이 공백 확인 못함 입증 못함

칼 두자루 사용됨 딸 약혼자와 아들은 같은 칼 딸은 뾰족한 다른 칼에 살해 됨 치킨집에서 사용하는 뼈 발골용 칼인듯 내연남이 남자둘을 살해하고 엄마가 딸을 살해한 듯

엄마이기 때문에 개가 짓지 않았고 개를 내보낸뒤 내연남이 들어왔을 걸로 추측

강도흔적 없고 개도 짓지 않은 걸로 봤을때 잘 아는 사람임 허름한 빌라 지하에 현실적으로 강도가 들기는 힘들고 원한관계라고 했을때는 철저한 계획하에 범행하기 때문에 집에 있던 칼이 아니고 흉기를 챙겨왔을 거임

20대 초중반의 자녀에게 종신보험을 드는 경우도 거의 없지만 자식들 모두 신용 불량자 만들고 빚도 많고 사채까지 쓰며 돈에 허덕이던 사람이 50만원 짜리 종신보험을 들었다? 자녀들 죽기 4~5개월 전에? 상식적으로 너무나 이상하고 의심이 가는 상황임

같이 살았던 내연남 말고 바람피는 상대였던 흰색차주 내연남을 자세히 조사했어야 했는데 과연 조사가 제대로 됐을까?

치킨집 근처 cctv가 있었다면 퇴근시간 쯤 누가 가게로 왔는지 흰색차주 내연남 통화내역 기지국등 조사를 철저하게 하고 흰색 그랜저 이동 동선까지 파악했으면 증거를 잡을수도 있지 않았을까.. 직접 증거는 없는 사건이었지만 조사를 더 철저하게 했으면 이건 충분히 잡을수 있는 사건이었던듯 해서 너무 화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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