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비: 젊었을 적 누구보다 아내 잘 팼으면서(심지어 식칼로 자식들 보는앞에서 애미 질질 끌고다니며 웃으면서 죽이겠다고 협박함) 다 쳐 늙은후엔 자식이 애미년한테 조금이라도 대들면(사실상 대든 것도 아님 애미 지혼자 악에 받쳐서 자식새끼 아무나 타켓잡고 갑자기 시비걸고 망가트리려 혈안됨) 급 애처가 빙의해서 자식 후두려팸(니엄마는 나만 팰 수 있다 이건가???)

애미: 유유상종 답게 애비년이랑 마찬가지로 자식들 어렸을적엔 매일 술 마시고 기어들어오는 애비 빨래집게로 코 틀어막아서 죽여버릴까 웃으면서 물어보고 욕 ㅈㄴ하다가(그걸 왜 아무런 상관도 없는 자식들한테..? 니가 알아서 해야지 니 수준이 멍청하고 능력도 없어서 여태 그런 애비여도 이혼도 못하고 같이 사는거면서 자식들 때문에 참고 산다고 중얼거림. 우리는 부모 선택한적 없는데?) 나이 들어서 늙고 힘없어지면 갑자기 잉꼬부부 빙의해서 한마음 한뜻으로 성인 자식 어떻게든 죽여놓으려고 혈안이 됨.
+특히 지 뜻대로 안 되면 애비한테 바람넣어서 자식 패게 조종하는 건 기본

애미 애비 둘다 유인원이라 상식, 대화 안 통함
한명은 당뇨와서 기력 꺾이고 한명은 고혈압 생겨서 툭하면 의사한테 뇌졸증 조심하라는 말 듣고 사는중

둘다 빨리 당뇨랑 고혈압 악화돼서 비명횡사하다가 뒤졌으면 좋겠다ㅉ